총선 10~11일 인천 157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 시작…박남춘 시장, 코로나19 대응 사전투표소 현장점검
총선 10~11일 인천 157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 시작…박남춘 시장, 코로나19 대응 사전투표소 현장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의 막이 올랐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11일 2일간 인천시내 157개 투표소에서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자신의 선거구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때는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다만, 자신의 선거구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특히 시선관위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전날과 1일차 투표 마감 후 모든 사전투표소의 방역작업에 나선다. 시선관위는 투표소 입구에 발열체크 전담인력을 배치해 비접촉식 체온계로 선거인의 발열체크를 할 계획이다. 또 미리 준비한 소독제로 손 소독을 한 후 위생 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에 들어가도록 할 방침이다.

만약 체온이 37.5℃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유권자는 다른 선거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별도 설치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임시기표소는 선거인 이용 즉시 소독하고 환기한다.

또 ‘4·15 총선 투표참여 국민 행동수칙’에 따라 유권자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에서는 대화를 자제하며, 1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 기간에 가까운 투표소에서 꼭 투표해 달라”며 “유권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투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사전투표소인 남동구 구월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함께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살펴봤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대비 임시기표소 설치 등 안전관리 상태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시하는 선거인만큼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비상사태에도 투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