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통합당 김포갑 후보, “코로나 방역실패, 국민에게 떠넘겨선 안돼”
박진호 통합당 김포갑 후보, “코로나 방역실패, 국민에게 떠넘겨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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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미래통합당 김포갑 후보는 김포시 고촌읍 소재 호텔이 입국 외국인 격리시설로 지정되고, 사전 주민협의 없이 일방통보된 것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지난 9일 오후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해외 입국 단기체류 외국인을 김포 고촌 아라마리나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에 격리시키겠다고 통보했다”며 “통보 직후 고촌읍사무소에서는 관내 유관기관장들과 통리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긴급 반상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사전 협의없는 일방통보를 성토하고, 추후 확진자 발생에 따른 책임소재와 피해대책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다음날 이어진 회의에서는 정부의 결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만장일치로 결정하며, 향후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코로나 사태초기, 전문가들이 중국발 입국 금지를 건의했지만, 문재인 정권은 이를 무시했다”며 “명백한 초기대응 실패에도 자화자찬하더니 이젠 위험과 책임을 국민에게 떠 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중대본의 일방통보에 김포시민은 분노하고 불안해하고 계신다. 문재인 정권은 지금 당장 고촌 격리시설 지정을 철회하고 사과해야 한다”며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더니 국민의 생활터전을 전쟁터로 만들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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