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교육부 지정사업 2020 고교학점제 마을캠퍼스 지구 지정
평택지역 교육부 지정사업 2020 고교학점제 마을캠퍼스 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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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이 교육부가 지정하는 ‘2020 고교학점제 마을캠퍼스 지구’로 선정돼 지역의 교육 발전에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교교학점제 마을캠퍼스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원격교육을 위한 ‘화상교육센터’ 구축ㆍ운영이 권역별 학력 격차를 해소, 평택지역 고교평준화를 앞당기는 기폭제 역할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평택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평택지역이 지난 3월 교육부 지정사업인 2020 고교학점제 마을캠퍼스 사업에 선정되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마을캠퍼스 지구 사업과 관련,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가는 학생 선택형 고교학점제 운영을 목표로 평택혁신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연계 평택 고교학점제 모델 개발’을 역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공모로 지구별 교과특성화 거점학교로 ▲비전고(남부) ▲이충고(북부) ▲평택여고(남부) ▲ 현화고(서부) 등 권역별로 4개교를 선정했다. 특히, 이들 교과특성화 거점학교에 화상교육 스튜디오를 만들어 거꾸로 수업, 온라인 교육과장 클러스터 운영, 원격수업 자료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화상교육센터를 구축, 평택지역 고교 교사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화상교육센터는 올해 비전고에 우선 구축하고 내년에 서부와 북부지구까지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평택교육지원청이 지역의 자원을 고교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 기능을 하게된다.

화상교육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교육 지원은 물론 그동안 평택지역 고교평준화 추진의 걸림돌이었던 권역(남부ㆍ북부ㆍ서부)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교육지원청 양미자 교육장은 “앞으로 다채로운 온ㆍ오프라인 학습공간 조성으로 고교학점제 마을캠퍼스 지구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평택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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