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15 총선 14일간 선거운동 대장정 마무리…선거운동 마지막까지 인천 표심잡기
여야 4·15 총선 14일간 선거운동 대장정 마무리…선거운동 마지막까지 인천 표심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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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주요 인사가 4·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의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4일 인천의 격전지들을 찾아 막판 표몰이에 총력을 쏟았다. 각 정당의 후보들 역시 1표라도 더 얻으려 부지런히 발품을 팔며 마지막 표심 공략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송도국제도시를 찾아 정일영 연수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지원 유세를 했다. 또 원혜영 의원 등 민주당 중진의원으로 꾸려진 ‘라떼는 유세단’도 이날 영종을 찾아 조택상 중·강화·옹진 후보를 지원사격했다. 이들 선거구는 모두 여야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격전지로 꼽힌다.

임 전 실장 등은 지원유세에서 이번 총선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난 극복’ 선거라고 규정하고 이후의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여당이 안정적 의석을 갖춘 1당으로 올라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앙 인사의 특별한 지원 유세가 없었던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현 정부의 경제 실정을 바로잡고, 폭주를 견제할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층 결집과 부동표 흡수에 각각 총력을 쏟았다.

정의당은 심상정 당대표가 2일만에 또다시 인천을 찾았다. 이날 심 대표는 배진교 비례대표 후보 등과 함께 연수구 동춘동에서 이정미 연수을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했다. 유세차에 오른 심 대표는 “정의당이 교섭단체가 될 수 있는가와 이정미 후보 당선 여부가 21대 국회 성격을 규정한다”며 “21대 국회 변화와 개혁을 상징하는 이정미 후보가 국회에 제일 필요한 사람이다”고 했다.

이와 함께 각 정당의 후보들은 지역 곳곳을 오가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윤관석 남동을 후보는 종일 간석·구월·만수·서창 등 지역 골목길을 누비며 유세를 이어갔다. 이후 오후 6시30분께 간석사거리에서 대대적 유세를 벌이며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또 미래통합당 이원복 남동을 후보도 이날 유세차를 타고 골목길을 다니며 선거 출마 이후 100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한편, 공식 선거운동은 이날 자정까지로 모두 끝이 났다. 선거 당일인 15일에는 인터넷·이메일·문자메시지·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선거운동만 가능하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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