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캠프라과디아 도시개발 관련 9개사 의향서 제출...6월 중 선정 결과 주목
의정부, 캠프라과디아 도시개발 관련 9개사 의향서 제출...6월 중 선정 결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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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추진하는 반환공여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모집에 특정회사가 예정됐다는 소문이 업계에 나돌면서 다음달 선정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26일 의정부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의정부동 248-3 일원 3만6천297㎡ 반환공여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참가 의향서를 지난 22일 마감한 결과 모두 9개 법인, 콘소시엄이 접수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6, 27일 양일간 사업계획서를 접수하고 6월 중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 2월25일 우선협상 대상자모집공고를 전후해 업계에는 특정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이미 예정됐다는 소문이 그럴 듯한 이유와 함께 공공연하게 나돌기 시작했다.

업계 한 인사는 “삼성, GS, 롯데건설 등 상위업체들이 이번 사업참가 의향서 접수에 나서지 않았다. 특정업체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목돼 들러리만 설뿐이라고 여겼기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참가의향서 접수는 상위 10위권 업체 대부분 참가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이들 업체가 빠지고 예정 소문이 나도는 A 업체를 비롯한 대형 건설업체와 중견건설업체, 콘소시엄이 참여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A 업체는 물론 의정부시가 미 매입한 캠프라과디아 부지를 사들인 B 업체 등이 우선협상대상자와 관련돼 있다는 등 소문이 나도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고 말했다.

선정평가는 총 1천 300점 만점에 개발계획 400점, 사업계획 450점 개발이익 공익환원 250점 가산점 200점으로 돼있다. 개발이익환원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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