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이 바꿔놓은 학교생활
팬데믹이 바꿔놓은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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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향 영상소통이 가능한 ‘구글 미트’ 화면.
쌍방향 영상소통이 가능한 ‘구글 미트’ 화면.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온라인 개학이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4월6일부터, 그 외의 학년들은 4월16일부터 진행됐다. EBS 온라인 클래스, 줌, 유튜브 라이브 등 다양한 플랫폼과 방법을 활용해 온라인 수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이하 용인 외대부고)도 구글 클래스룸과 미트를 활용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Google 클래스 룸’은 Google이 학교를 위해 개발 한 무료 웹 서비스로,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과제를 쉽게 작성, 배포 및 채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글 클래스룸을 통해서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온라인 수업 기간 동안 구글 클래스룸을 통해서 출석 체크를 위한 간단한 설문 조사라든지, 과제 제출, 그리고 공지확인 등의 활동을 작접 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과목마다 개별적인 클래스룸이 개설돼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구글 클래스룸은 공지 위주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온라인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구글 미트’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 구글 미트, 혹은 구글 행아웃으로도 불리며, 구글 행아웃은 메시지, 화상 통화, SMS, VOIP 기능들을 포함하는 구글이 개발한 통신 플랫폼의 하나로, 쌍방향 영상 소통이 가능하다.

따라서 학생들은 과목별로 지정된 코드를 입력해 해당 과목 선생님이 개설한 화상 통화에 접속하고 채팅이나 음성을 통해 소통할 수 있다.

▲ 김규리(용인 외대부고)

사실 구글 클래스룸과 미트는 과목마다 각각 개설됐다. 특히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미트 같은 경우 과목마다 링크가 모두 달라서 해당 링크를 찾는 데에만 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추천하는 방법은 과목별 미트 링크를 즐겨찾기 해 놓는 것이다. 링크를 하나하나 찾아보지 않아도 되고, 바로 클릭만 하면 되기 때문에 상당히 효율적이다.

사실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기 이전에 많은 우려가 있었다. 아마도 다들 새롭게 진행되는 수업 방식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직접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보니 우려했던 것 보다는 원활하게 진행이 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온라인 개학과 온라인 수업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작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통신 연결 상태에 따라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지만 지금과 같은 팬데믹의 상황에서도 수업이 진행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조금은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규리(용인 외대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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