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코로나19 극복 예산 285억 원 추경 예산 편성
광명시, 코로나19 극복 예산 285억 원 추경 예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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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난 4일 긴급 민생안정자금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85억 원을 추가 편성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광명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규모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 9천625억 원 대비 285억 원이 증액된 9천910억 원이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보호, 생활비 지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분야 예산을 편성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민생안정자금’ 73억 원을 편성해 지역경제 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 민생안정자금은 지난 3월31일 기준 광명시 관내 소상공인 1만4천600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이고, 지난해 3월 대비 올해 3월 매출액이 감소한 업체당 5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외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방역물품 및 검사비, 어린이집 방역물품 지원, 소하·하안노인종합복지관 열화상카메라 구입,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 종합민원실 승강기 교체공사, 게임 메이커스페이스 위탁운영비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미 개최된 국내체육대회 출전비,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지원비, 광명시의회 의원 국제교류협력 사업비 등을 삭감해 코로나19 극복 재원으로 활용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 민생안정자금을 마련했다”며 “최근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재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오는 7일 광명시의회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예산이 확정되는 즉시 집행할 예정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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