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4·15총선 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대회’ 열어
민경욱, ‘4·15총선 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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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사전투표 조작설’ 등을 주장해 온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을)이 1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15 총선 의혹 진상 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를 개최했다.

민 의원이 주관하고 4ㆍ15 부정선거진실규명연대(상임대표 석동현), 인천범시민단체연합(상임대표 성중경)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민 의원이 지난 8일 SNS를 통해 “4ㆍ15총선의 조작선거를 밝힐, 세상이 뒤집어질 결정적인 증거를 이번(11일) 행사에서 폭로하겠다”고 밝혀 수 백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민 의원은 증거와 관련, “(서울) 서초을 사전투표지가 (성남) 분당을 지역에서 발견됐고, (성남) 분당갑 사전투표지도 분당을에서 발견됐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봉투와 함께 파쇄된 투표용지들이 경기도 모 우체국 앞에서 발견됐다”면서 “보통 사전투표 용지는 미리 인쇄해놓고 쌓아놓는 게 아니라 투표할 사람이 오면 바로 인쇄해서 주는데 이렇게 갈려져서 버려진 건 누군가가 투표한 투표지를 갈았다는 뜻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1대 총선 결과 나타난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재검표를 요구하는 동시에 이번 선거가 무효임을 주장하는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며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데 민주주의가 훼손될 위기에 처한 만큼 명확한 진상 규명을 통해 잘못이 있다면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 의원은 “거짓이 참을 이길 수 없고, 불의가 정의를 이길 수 없다. 역사에 죄를 지어서는 안 될 뿐 아니라 이번 선거를 그대로 두면 앞으로 민주선거는 영영 다시 오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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