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경기지역본부, 주담대 연체 서민 주거안정 지원
캠코 경기지역본부, 주담대 연체 서민 주거안정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양기영)는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연체 서민의 주거안정과 재기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중은행에 주택담보대출을 연체한 차주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이 거절된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 주담대 채무조정 신청 추천서’를 발급받아 캠코에 신청할 수 있다.

캠코가 은행으로부터 연체채권을 매입해 지원하는 제도로, 이자율이 3~4%대로 낮아지고 최장 5년간 거치 및 33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해진다.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 지나 채무조정으로도 상환이 어려울 경우 주택을 캠코에 매각한 뒤, 임차거주하는 SLB(Sales & Lease Back)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LB 프로그램 이용자는 주택소유권을 캠코로 이전하고 주택매각액과 채무액의 차액(주택가격의 최소 10%)을 임대보증금으로 설정, 주변월세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1년(최초 임대계약 5년, 이후 2년 단위로 3회 연장 가능)간 거주할 수 있다.

아울러 11년 내 임차계약 종료 시점에 주택가격이 하락한 경우 시세대로 재매입하고, 주택가격이 상승하면 50%를 할인 매입할 수 있는 권리도 부여받는다.

캠코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해 접수 가능하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접수를 적극 권장한다. 인터넷 접수는 공인인증서를 준비해 온크레딧(www.oncredit.or.kr)에 로그인 후 안내에 따라 서류제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신분증 등 기본서류와 채무내역ㆍ소득증빙 자료 및 신복위가 발급한 추천서가 필요하며, 관련 내용은 캠코 고객지원센터(☎1588-35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기영 본부장은 “이번 주담대 연체 서민 채무조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등 경기도민의 주거안정 및 경제적 재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