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3(반도체ㆍ바이오헬스ㆍ미래차) 이끌 중소기업들… 경기지역 28개사 선정
BIG 3(반도체ㆍ바이오헬스ㆍ미래차) 이끌 중소기업들… 경기지역 28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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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BIG 3(시스템반도체ㆍ바이오헬스ㆍ미래차) 분야를 이끌 중소기업에 경기지역 중소기업 28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도내 선정기업 5곳 중 4곳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창업기업의 활약이 돋보였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은 BIG 3(시스템반도체ㆍ바이오헬스ㆍ미래차) 분야 1차 모집결과 경기지역 28개사(전국 98개사) 기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BIG 3분야는 중소ㆍ벤처기업의 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 12월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발표된 ‘BIG 3 중소ㆍ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전략’의 후속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1차 모집에는 전국 315개의 기업이 신청해서 98개사가 선정돼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경기 지역에서는 총 28개 기업이 선정됐다. 또 이번에 선정된 경기지역 28개사 중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22개사로 경기지역 선정기업의 78.6%를 차지, 창업기업의 활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보면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선정된 7개사 중 SoC(System on the Chip) 분야가 5개사, 아날로그 분야가 2개사로 선정, 반도체 및 네트워크 등 IT 핵심기술의 도약이 기대된다.

바이오 분야는 전체 신청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으며, 이 같은 수요가 반영돼 경기지역에서 14개사(전국 61개사)가 선정됐다. 이중 백신ㆍ치료제 개발, 진단키트 개발 등 의약ㆍ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주로 선정돼 코로나19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미래차 분야에서는 친환경과 관련된 차세대 에너지 개발기업 7개사가 정해졌다.

이번에 BIG 3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3년 간 최대 12억 원 규모의 사업화ㆍR&D 자금을 비롯해 최대 13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ㆍ기술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 혁신 멘토단의 체계적인 지원도 받는다.

백운만 청장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차로 BIG 3 분야(150개사 추가 모집)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ㆍ벤처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신청ㆍ접수할 수 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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