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총장 선거 26일 윤곽
인천대 총장 선거 26일 윤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 인천대학교 제3대 총장 선거의 윤곽이 오는 26일께 드러날 전망이다.

12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사회는 13일 오후 2시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가 결정한 최종 후보 3명의 기호추첨을 한다.

앞서 이사회는 지난 11일 총추위의 그동안 활동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최종 후보 결정 방식 역시 이날 정할 예정이었지만,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는 18일로 논의를 미뤘다.

오는 25일에는 후보자별로 인천대를 이끌어갈 방향에 대한 소견발표와 질의응답을 계획하고 있다.

이 절차가 끝나면 최종 표결은 오는 26일 이뤄질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5월 말까지 최종 후보를 정해 교육부에 전달해야 이후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이사회가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해 전달하면 6월 중으로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한다.

청와대의 인사검증까지 거치면 7월께 제3대 총장을 만날 수 있다.

조동성 현 총장의 임기가 7월 28일까지라 늦어도 7월 중순에는 총장 임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총추위는 구성원들의 정책평가 등을 거쳐 5명의 예비후보 중 1위 최계운 명예교수(66), 2위 박인호 명예교수(65), 3위 이찬근 무역학부 교수(64)를 최종후보로 낙점했다.

최 교수는 급변하는 사회에 맞는 인천대를 키우기 위해 동북아 교육허브 도약의 마스터플랜 제시 및 사람의 가치와 인공지능(AI)가 공존하는 대학 구축 등을 공약한다.

박 교수는 10년 내 TOP10 대학 진입을 비전으로 총장 직선제 도입 등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대학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교수는 원칙에 입각한 인사부터 양질의 취업을 위한 환경조성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내겠다는 게 핵심 공약이다.

김경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