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망: 자연, 바다, 독도 그리고 화가의 눈’ 전시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전망: 자연, 바다, 독도 그리고 화가의 눈’ 전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용선_독도-동도에서 본 서도_390x480cm_acrylic on cotton_2002

이천시립월전미술관(관장 장학구)과 사단법인 라메르에릴(이사장 이함준)의 공동 기획으로 ‘전망: 자연, 바다, 독도 그리고 화가의 눈’전을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7월5일까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1, 2, 3, 4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망: 자연, 바다, 독도 그리고 화가의 눈’전은 자연 가운데에서도 바다와 독도가 초점으로 자연을 제재로 한 현대 작가 21인의 작품을 통해 그 의미와 표현방식의 다양성 그리고 아름다움을 살펴보려는 의도로 마련됐으며 40여점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바다와 혹은 자연과 대화하며 시시각각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는 그 모습을 예민한 붓끝으로 포착해 화폭 안으로 옮겨냈다.

▲ 이종송_Mountain in Motion-Concerto 160x320cm,흙벽화기법에 천연안료, 2020
▲ 이종송_Mountain in Motion-Concerto 160x320cm,흙벽화기법에 천연안료, 2020

특히 작품의 제재로서의 독도는 바다를 다룬 다른 어떤 그림보다도 우리에게 의미심장하다. 독도의 경우 삼국시대 이래 명확한 우리의 영토임에도 일본의 일방적이고 근거 없는 주장에 따라 이른바 ‘영유권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독도는 우리에게 한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섬이며 오늘날 독도를 제재로 한 작품들은 모두 이러한 의미, 즉 우리의 영토로서의 독도에 대한 애정이 깔려있다.

전시회를 공동주최하는 (사)라메르에릴은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라이브스트리밍으로 동해와 독도를 주제로 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하며 6월 20일에는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참여작가: 강경구, 김경신, 김근중, 김선두, 김지원, 김현철, 김호득, 민정기, 서용선, 안성규, 오병욱, 이인, 이이정은, 이종송, 이주연, 임만혁, 장우성, 장현주, 정상곤, 정일영, 하태임.

▲ 장우성_조음潮音_71.5x80cm_종이에 수묵담채_연도미상
▲ 장우성_조음潮音_71.5x80cm_종이에 수묵담채_연도미상

이천=김정오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