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당선자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광명을 당선자
[4·15 총선 당선자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광명을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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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광명을 당선자는 “대한민국과 광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광명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코로나19로 인한 국난을 극복하고, 대한민국과 광명이 직면한 각종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당선자를 만나 앞으로 광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계획을 들어봤다.

-승리 요인은.
광명시민들은 광명발전 뿐 아니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는데 집권여당의 후보로서 검증된 저 양기대를 선택한 것이라고 판단한다.

또한 지난 8년간 광명시장 재임 중 40년간 버려진 폐광인 광명동굴과 허허벌판이던 KTX광명역세권을 개발하는 등 시민과 함께 광명의 변화를 이끌어왔고, 베드타운인 광명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도시로 만든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풀어갈 현안은.
우선 광명시 최대 현안인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다.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서울 구로구의 숙원사업으로 광명시민의 뜻을 무시한 채 진행되고 있는 만큼 관련된 다른 지역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들과 협의를 해 나가겠다.

그리고 선거기간 동안 광명의 가치를 두배로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광명~목동선 지하철 신설 추진, 감염병관리센터 및 마스크공장 설립 등의 공약이행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추진, 구름산지구 개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광명~목동선 지하철 신설에 대한 구상은.
광명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저의 총선 제1호 공약인 광명·목동선 지하철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공약 발표 전 국내 철도 및 교통전문가, 교수 등과 수개월 동안 연구하고 검토해 KTX광명역에서 목동역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지하철 노선을 도입하기로 결론을 내렸고, 공약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했다.

이 노선은 KTX광명역-소하동-가리대사거리-하안동우체국사거리-철산역(7호선환승)-현충공원-고척동-양천구청역(2호선환승)-목동역(5호선환승)까지 총 연장 14km에 9개역이 들어서고 4개의 환승역이 생기는 신설 지하철이다.

추정사업비는 약 1조4천91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연구되었고, 이중 광역철도로 지정돼 민자사업(50%)으로 추진하면 광명시 부담은 약 775억원 정도여서 장기간에 걸쳐 분담하면 광명시 재정으로 충분히 지하철 신설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하철 신설을 위해서는 우선 광명시와 협의해 올해 내 기본노선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2021년에 확정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목표다.

-의정활동 방향
21대 국회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일하는 국회, 국회다운 국회를 만들어가야 한다. 국회에 등원하면 동료의원들과 우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제위기 상황에 대처할 방안들을 강구하겠다. 또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국정과제들이 구체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입법부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다.

그리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는 일에도 집중하려 한다. 공약으로 발표한 ‘가정에서 병원까지 원스톱 동행 서비스’ 사업을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할 생각이다.

가칭 ‘사회적 약자 병원동행 서비스 법’을 만들어 맞벌이부부 및 한부모 가정의 어린이환자, 독거노인, 저소득 임산부 등 중위소득 150%이하 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점진, 병원진찰·치료, 의약품처방 안내 등 가정과 병원왕래에 필요한 서비스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지역구 주민들께 한마디.
모든 선거가 그렇듯 시민의 선택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이 뒤따른다는 것을 절감한다.

특히 이번 선거는 제가 광명과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돌아보게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광명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원하는 유권자들의 말씀을 가슴에 새겨 꼼꼼히 챙기고 살피겠습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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