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부족..." 온라인신청이나 25일 이후 방문하세요"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부족..." 온라인신청이나 25일 이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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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신곡 2동사무소 현장

의정부시가 긴급 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용 선불카드 수량 부족으로 비상이 걸렸다.

의정부시는 19일 오전 시민들에게 긴급문자를 보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선불카드가 추가 공급되는 25일 이후 동사무소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청 첫날인 지난 18일 의정부시청 각 동사무소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준비한 1주일분 선불카드의 절반 정도가 소진됐기 때문이다.

의정부시가 농협과 협의해 공급받기로 한 선불카드는 모두 4만 장. 이 중 18일부터 22일까지 첫 주분으로 1만장을 공급받아 각 동에 배부했다. 1인 세대 3천장, 2인 세대 2천장, 3인 세대 2천장, 4인 세대 3천장이다. 하지만 첫날인 18일 하루에 1주일 분의 44%인 4천470장이 발급됐다. 의정부시는 이 같은 추세라면 카드가 이틀 정도면 바닥나 헛걸음 질 가능성이 커지자 긴급 안내에 나선 것이다.

신곡 2동 사무소의 경우 모두 910장을 배부받아 첫날 40% 정도인 360장이 발급됐다. 2인 세대는 180 장 중 절반이 넘는 101장이, 4인 세대는 340장 중 141장이 발급돼 41%다.

의정부시 긴급재난지원금 TF팀 관계자는 “나머지 3만 장이 22일께는 농협으로부터 공급될 것으로 본다. 이후에 방문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3월 말 기준 세대는 모두 19만4천23세대다. 이중 긴급재난지원금신청은 18일 현재 온라인 11만 150 세대와 현금수급자 2만3천372세대, 선불카드 4천470세대 등 13만7천992세대로 71%에 이른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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