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세무서 이전청사 부지, 화도읍 확정
남양주세무서 이전청사 부지, 화도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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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세무서에서 분리 신설되는 남양주세무서 청사로 남양주 화도읍 구 쉼터휴게소 부지 신축 건물이 선정됐다.

20일 조응천 남양주시의원에 따르면 남양주세무서는 최근 청사이전선정위원회를 열고, 남양주세무서 청사를 화도읍 묵현리 구 쉼터휴게소에 위치한 신축건물로 확정했다.

남양주세무서는 그동안 남양주, 구리, 가평 3개 시군을 담당해 관할인구와 면적이 과다하고, 남양주세무서라는 명칭에도 구리시에 위치하는 불만이 있어왔다.

이에 청사 이전이 추진됐고, 청사이전선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청사를 옮기게 됐다.

현재 구리세무서와 함께 청사를 사용하고 있는 남양주세무서는 올 연말쯤에 신축되는 청사로 이전, 업무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남양주 화도읍에 조성되는 남양주세무서 청사의 경우 본청사가 완공될때까지 사용할 임시청사이며, 남양주세무서 본청사 건설은 부지 및 예산 확보과정을 거쳐 최소 5년 이상 소요될것으로 보인다.

조응천 의원은 “그동안 공공기관 유치를 염원해온 지역구 주민들 성원에 부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임시청사 유치에 그치지 않고, 남양주세무서 본청사는 물론 다른 공공기관 남양주갑 지역에 유치해 더 큰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신도시 총연합회 등 그동안 남양주세무서 유치를 바래왔던 지역 단체들은 이번 결정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다산신도시 관계자는 “남양주 관할 중심이라고 볼 수 있는 금곡동도 아니고, 교통이 어느 정도 불편한 곳에 세무서가 위치해 진접, 오남의 경우 접근성이 낮다”며 “최선도, 차선도 아닌 결정으로 앞으로 들어설 행정타운 구역에 세무서가 위치하지 않아 원스톱 서비스도 어렵게 보인다”고 밝혔다.

남양주=류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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