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코트라, 코로나로 중국과 화상상담회 개최, 지난달 37억 원 상담실적 올려
포천시와 코트라, 코로나로 중국과 화상상담회 개최, 지난달 37억 원 상담실적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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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지난 5월 한 달 동안 경기북부KOTRA지원단(단장 유승호)과 연계해 포천 소재 식품ㆍ식품기기 기업 11곳이 참여한 ‘포천시 중국 동북부 식품ㆍ식품기기 화상상담회’에서 37억 원의 상담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국내외 국제 박람회와 전시회 등이 취소되면서 수출과 신규 바이어 발굴 경로가 막힌 기업들의 고충은 물론 기업 존립마저 걱정하는 상황에 직면하자 포천시와 KOTRA가 대응책으로 올해 화상상담회를 마련했다.

화상상담회에서 국내 김 수출기업 M사와 상담한 중국 바이어는 한국 식품의 높은 품질과 안전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코로나19가 주춤하면 바이어가 직접 방한해 포천 공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M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신규 바이어를 만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관심 바이어를 발굴해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포천시와 KOTRA는 이번 상담회 참여기업 대상으로 무역전문가를 활용한 수출 컨설팅, 하반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포천시관 참가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가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우리 기업의 높은 해외 진출 수요를 확인했다”며 “막힌 수출 길이 열릴 때까지 화상상담회를 포함한 비대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ㆍ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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