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김은혜 대변인, ‘죄송합니다’ 논평
통합당 김은혜 대변인, ‘죄송합니다’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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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김은혜 국회의원(성남 분당갑)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성남 분당갑)은 5일 논평을 내고 “21대 임시국회 첫날, 본회의장을 등질 수밖에 없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저희도 나아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다. 그런데, 어쩔 도리가 없었다”며 “이용수 할머니에 맞서 굴복하지 말라 뭉치고, 금태섭 의원의 소신을 배신자라 징계하고 이견을, 다름을 허용하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단독의회로 나 홀로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국민이 민주당을 1당으로 만들어 준 의미는 야당을 무시하라는 뜻이 아닐 것이다. 의회 권한을 독차지하라는 뜻은 더더욱 아닐 것이다”면서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G11( G12) 세계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데 이러한 일당 독주로 세계 일류 대열 합류, 말할 자격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견제 받지 않는 정권이 얼마나 무서운지 우리는 보아왔다”며 “그들은 그런데 이제 그 길로 들어서려 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앞서 통합당은 오전 국회 개원으로 열리는 첫 본회의에 참석한 뒤 국회의장 선출 표결은 참여하지 않고 퇴장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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