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경기 초선 의원들, 임기 첫 주 '열혈 의정활동'...4년 대장정 돌입
여당 경기 초선 의원들, 임기 첫 주 '열혈 의정활동'...4년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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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경기 초선 의원들이 제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일주일 동안 ‘열혈 의정활동’을 선보이며 4년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이들은 국회와 지역구를 오가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고, 각종 의원·공부모임에 참여하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민)김승원 수원갑 예비후보
▲ (민)김승원 수원갑 예비후보

경기도 정치 1번지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갑)은 지역구 내 문화·체육 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물밑 작업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센터 공모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연간 5개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30~40억 원가량의 국비를 확보, 수원시 장안구에 다양한 문화·체육 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법사위 체계·자구심사기능 분리, 회의 무단 불출석에 대한 징계, 국회의원 윤리규범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 발의도 준비하고 있다. 김 의원은 “회의에 무단 불참한 국회의원이 세비 삭감과 징계를 받도록 하고, 법사위의 자구체계 심사권을 분리하는 등 민생 법안들이 발목잡히는 안타까움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 고영인
▲ 고영인

 

고영인 의원(안산 단원갑)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활동에 대한 진단과 방향 모색 토론회’에 지정 토론자로 참석,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외쳤다. 그는 “참사 원인 규명은 대통령 기록물 공개 결의와 함께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기간 1년 연장 및 조사관 추가가 필요하다”며 “대통령 기록물 열람을 위해 국회 재적 인원의 3분의 2가 동의해야 하기 때문에 민주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 의원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과 그 유가족에 대한 무차별적인 2차 피해 방지법 제정이 필요하다”며 ‘국가폭력피해 및 사회적 참사 2차 피해 방지법’(가칭) 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강득구 의원
▲ 강득구 의원

경기도 연정부지사 출신인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은 각종 공부모임에 참여하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강득구 의원은 우선 경제 공부 모임인 ‘우후죽순’에 참여하기로 했다. 강원도지사를 지낸 이광재 의원을 주축으로 하는 우후죽순은 포스트 코로나를 비롯해 앞으로 화두가 될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여야 의원들이 고루 참여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혁신적 포용을 위한 미래비전’(가칭)에도 참여한다. 이는 박광온 최고위원(수원정)이 주도하는 공부모임으로 사회 분야 문제를 연구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기자와 만나 “임기가 시작된 한 주 동안 한없는 책임감과 무거움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안양 만안 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지키고, 현장의 목소리를 입법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여러 공부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민(남양주병)·서영석(부천정)·이소영(의왕·과천)·최종윤(하남)·한준호 의원(고양을) 등은 지난 3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3기 신도시 건설과 관련한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김용민 의원은 이 자리에서 9호선, 6호선의 남양주 연장 및 추가적인 교통대책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이소영 의원은 3기 신도시 건설에 앞서 확실한 교통대책의 조기 확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준호 의원은 행신중앙로역 신설과 창릉-제2자유로 연결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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