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구매 1인 10개로 확대…의무공급, 생산량 50%로 하향
공적마스크 구매 1인 10개로 확대…의무공급, 생산량 50%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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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수급 안정에 따라 1인 구매 수량이 종전 3개에서 10개로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주일에 구매할 수 있는 공적 마스크 수량을 오는 18일부터 1인 10개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보건용 마스크에 한해 공적 의무공급 비율을 낮추고, 수출 허용 비율을 높이기로 했다. 다만, 공평한 구매를 위해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계속 유지된다.

이번 조치는 공적 마스크 제도 시행이 4개월 차로 들어서며 수급이 안정돼 가는 상황 속에서, 보다 편리한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다.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가 공적 판매처에 출고해야 하는 마스크 비율도 18일부터 생산량의 50% 이하로 조정된다. 하지만, 수술용 마스크는 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현재와 같이 생산량의 60%를 공적 의무공급한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도 민간부문 유통을 위해 종전과 같이 공적 의무 공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출 비율도 기존보다 확대된다. 해외의 코로나19 대응 공조와 K-방역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의 수출 비율도 오는 18일부터 생산량의 30%로 확대된다. 그러나 수술용 마스크와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국내 우선 공급을 위해 계속해서 수출이 금지된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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