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천128명…명지병원서 치료받던 60대 여성 사망
경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천128명…명지병원서 치료받던 60대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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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양 명지병원에서 치료받던 60대 여성이 코로나19로 인해 숨졌다.

경기도는 22일 오후 2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천12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일 오후 2시 기준 대비 7명 늘어난 수치다.

이날 고양 명지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60대 여성(인천 미추홀구)이 숨졌다. 이 여성은 입원 당시부터 폐렴 등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폐렴이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도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23명으로 늘었다.

안양에서는 동안구 호계동 거주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부터 발열과 두통, 마른기침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남성의 휴대전화 GPS 자료 등을 분석해 감염 추정 경로를 조사 중이며, 이 남성과 함께 사는 가족 4명에 대한 진단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날 남양주에서는 이집트에서 입국한 모자가 확진자로 분류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이집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40대 여성 A씨와 아들 B군이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모자는 성남시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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