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실물경제동향 ‘부진’…제조업 생산, 대형소매점 판매 및 수출 모두 감소세가 확대
인천지역 실물경제동향 ‘부진’…제조업 생산, 대형소매점 판매 및 수출 모두 감소세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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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 등의 이유로 인천지역 실물경제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5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5~6월 제조업 생산, 대형소매점 판매, 수출 등 주요 지표가 모두 하락했다.

5월 중 제조업 생산은 화학제품 생산이 감소하고 기계장비, 자동차, 금속가공 등의 감소세가 확대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줄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대형마트가 감소로 전환하며 지난해 5월보다 11.1% 감소하며, 지난 4월 -1.3%보다 감소폭이 크게 확대했다.

5월 수출과 수입 역시 지난 4월보다 감소세가 확대했다.

수출은 수송기계(-48.3%), 철강제품(-49.2%), 산업기계(-37.8%), 석유화학제품(-46%)의 감소세가 커지며 2019년 5월보다 17.1% 감소한 26억7천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및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 감소세가 확대한 영향을 받았다.

수입은 광물성연료, 철강제품, 수송기계 등의 감소세가 확대했고 정밀화학의 증가세가 줄며 지난해 5월보다 25.2% 감소한 27억900만달러로 나타났다.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줄었고 중국, 일본, EU 지역 등으로부터의 수입 감소세가 커진 결과다.

5월 중 인천지역의 취업자수는 157만1천명으로 지난해 5월보다 2만4천명 감소했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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