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어르신을 위한 '효드림 복지카드' 전국 최초 추진
인천시, 어르신을 위한 '효드림 복지카드' 전국 최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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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어르신을 위한 효드림 복지카드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효드림 복지카드는 민선 7기 박남춘 시장의 공약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비롯해 효행 장려와 공동체의식 함양 등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관련 조례 개정, 군·구 협의 등을 거쳐 효드림 복지카드 지원 사업을 구체화했다.

지원 대상은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약 4만1천여명이다. 이들 어르신에게 연 1회 8만원을 인천e음 카드(선불충전식)로 지급해 건강, 여가, 위생, 전통문화 등과 관련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효드림 복지카드의 주요 내용이다.

효드림 복지카드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거주한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효드림 복지카드 사용은 발급으로부터 2일 이후에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올해 말까지다.

시는 당초 오는 10월 2일(효의 날)을 맞아 효드림 복지카드를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돕기 위해 일정을 일부 조정했다.

서재희 노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효드림 복지카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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