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산학연 협력 거점 도약 본격화…IGC 입주 대학과 산학협력 추진
인천경제청, 산학연 협력 거점 도약 본격화…IGC 입주 대학과 산학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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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민원기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로버트 메츠 한국조지메이슨대 총장 등과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외국교육기관 산학 협력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8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민원기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로버트 메츠 한국조지메이슨대 총장 등과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외국교육기관 산학 협력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산·학·연 협력에 힘을 쏟는다.

인천경제청은 8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외국교육기관 산학 협력 간담회’를 열고,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과 산학 협력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3월 국회에서 산업교육기관의 범위에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을 포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업교육 진흥 및 산학연 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 통과해 IFEZ 내 산학 협력을 위한 법적 기반이 생긴 상태다.

이날 민원기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로버트 메츠 한국조지메이슨대 총장 등 외국대학은 홈 캠퍼스를 활용해 해외 산업협력 방안을 찾고, 본교에서 운영 중인 자격증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바이오공정인력센터 구축사업 등 대학별로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 협력 방안을 찾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인천경제청은 핀란드 알토대가 스타트업 지원으로 매출액 2조8천억원대의 게임업체인 ‘수퍼셀(Supercell)’을 창립한 것이나 스웨덴 말뫼시는 옛 조선소 자리에 말뫼대학을 설립해 지역대학의 역량을 활용한 첨단산업도시로 부활한 사례 등을 분석해 산학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산학 협력과 관련한 외국대학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모아 내부 검토한 뒤, 가능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본격화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학연 협력이 국가 경쟁력 향상의 중요 요인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풍부한 인적자원과 기술을 보유한 외국대학이 산학연 협력의 혁신플랫폼으로 변신, 지역과 우리나라의 발전을 이끌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한편, 현재 국내 대학의 85.3%가 산학 협력단을 설치·운영하고 있고 이들 협력단의 운영수익은 7조3천억원에 달했다. 또 산학 협력의 교육운영수익은 9천173억원이고 과제수는 1만5천471건에 달한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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