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한 마을서 전봇대 쓰러져…일대 정전
성남시 분당구 한 마을서 전봇대 쓰러져…일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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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부호마을 한 도로에서 쓰러진 전봇대 모습. 독자 제공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한 마을에서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마을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9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9분께 전원주택 27채가 있는 동원동 ‘부호마을’ 도로의 전봇대 한대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약 2시간동안 마을 전체가 정전사태를 겪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뺑소니 사건으로 현재 경찰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전봇대가 부러져 다시 심어야 하기에 복구작업은 2시간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 조사 완료 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원주택이 몰려 있는 이 마을은 공동주택과 달리 비상 전력공급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 주민은 “무더위에 에어컨도 못 트는 상황”이라며 “복구작업이 완료되더라도 냉장고에 있는 음식 모두 상해버릴 것”이라고 토로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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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엥 2020-07-09 21:06:01
주민분들 전못대가 쓰러져서 많이 놀라셨죠 그렇게 큰 전봇대가 쓰러지다뇨 정말 안까워요 주민분들 얼른 사태가 정리 되길 바랄게용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