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 개막…지방의회 가치 높인다
‘제2회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 개막…지방의회 가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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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 개회식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부산일보제공
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 개회식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부산일보제공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분권 시대를 열다’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간 상호 협력ㆍ소통을 진작시키고자 마련된 ‘제2회 대한민국 의회ㆍ행정박람회’가 막을 올리고 사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의회ㆍ행정박람회’ 개막식에는 최봉기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시ㆍ군ㆍ구의회 의장 및 행정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식전공연과 홍보 영상 상영, 조직위원장 및 공동주최 언론사 대표 인사말을 비롯해 환영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개막식 이후 ‘대한민국의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세미나도 진행됐다. 특별세미나는 이기우 인하대 교수의 기조연설과 함께 ▲우리나라 지방자치발전의 역사와 미래과제(최진혁 충남대 교수) ▲역대정부의 지방분권정책 비교와 향후 과제(배준구 경성대 명예교수) ▲지방자치와 자치경찰제도의 실시(양영철 제주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최봉기 조직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자치단체를 위해 마련한 만남과 교류, 대화와 소통, 상호 벤치마킹을 통한 배움의 장이다”라며 “본 박람회를 통해 자기 지역의 모범사례를 다른 지역에 전파하고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창조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다면 더없이 큰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인호 국회의원은 서면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의회ㆍ행정 박람회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을 향한 커다란 도약이다”라며 “대한민국 의회ㆍ행정 박람회가 대한민국의 균형 있는 지역발전의 굳건한 디딤돌이 되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부터 1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분권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17개 시·도 내 지역별 의회 및 행정기관의 정책, 활동내용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의정 활동의 전략, 지방분권의 정석 등 다양한 주제별 전문가 무료 특강이 진행된다. 아울러 무대에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부산광역시 문화해설사 강연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전시장 내에서는 스피치 체험관, 이미지 컨설팅 체험관, 공예 체험관, 직업 체험관, 안전체험관, DIY 만들기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서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 , 김연배 사업국장 등 내빈들이 안산시의회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부산일보 제공
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서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 , 김연배 사업국장 등 내빈들이 안산시의회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부산일보 제공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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