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문화재 양주성 금속비, 영종역사관에서 만나요
인천시 문화재 양주성 금속비, 영종역사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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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는 인천시 지정 문화재인 양주성 금속비와 선정비군, 고인돌을 영종역사관으로 이전해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영종역사관 건립과 함께 양주성 금속비, 선정비군, 고인돌에 대한 이전을 계획하고 이에 따른 행정 절차를 밟았다. 구는 올해 행정절차가 끝남에 따라 지난 6월 양주성 금속비를 영종역사관 상설전시실 내부로 이전해 전시했다. 또 선정비 14기와 고인돌을 영종역사관 야외전시장으로 옮겼다.

이중 양주성 금속비는 인천시 문화재자료 제29호로, 영종진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문화재적 가치가 큰 자료로 평가받는다. 양주성 금속비는 재임 기간에 새로운 영종 방어영을 완성하고 군비확충 강화에 주력, 영종 방어에 힘쓰는 한편 선정을 베풀던 양주성의 뜻을 기리고자, 주민이 세운 공덕비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의 대표적인 문화재들을 영종역사관으로 이전 전시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역사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박물관 내 소독과 관람인원 조정 운영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하에 지난 7월 21일부터 부분적으로 관람을 재개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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