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ㆍ남양주 등 경기도 집단감염 이어져 지역사회 감염 19명…누적 1천665명
용인ㆍ남양주 등 경기도 집단감염 이어져 지역사회 감염 19명…누적 1천6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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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과 남양주 등 경기도에서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2일 경기도는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6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확진자는 전국 총 35명으로 이중 경기도가 19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용인 5명, 김포 4명, 남양주ㆍ광주 각 3명, 고양 2명, 성남ㆍ수원 각 1명이다. 이날 해외입국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남양주에서는 부부와 자녀 등 일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남양주 소재 한 소아청소년과병원에서 지난 5일부터 입원 치료 등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소아청소년과병원은 2주간 폐쇄됐으며, 직원 및 입퇴원 환자 등 139명을 대상으로 검사 및 능동감시 중이다. 초등학생 자녀가 수영장을 다니고 있어 접촉했던 25명에 대해서도 검사 중이다.

용인에서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대지고 1학년생 A군의 같은 반 학생 B군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죽전고에서도 1학년 학생 3명이 확진됐다. 이들 4명 모두 A군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지난 11일 늦은 오후 확진됐다. 이들은 친구 사이로 최근 함께 어울려 시간을 보냈으며, 지난 10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의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지난 10일 발열 및 기침 등 증상발현으로 인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울러 김포에선 주님의샘교회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고 광주에서는 서울 다단계 판매업체 관련 2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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