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현, 초등회장배골프 3연패 ‘굿샷’… 시즌 3관왕 등극
안성현, 초등회장배골프 3연패 ‘굿샷’… 시즌 3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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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고학년부서 6학년들 제치고 1위… 女 고학년부 최승희, 시즌 첫 패권
제17회 한국초등학교연맹회장배 전국학생골프대회 남자 고학년부에서 우승, 시즌 3관왕에 오른 안성현(용인 나산초). 안성현 부모 제공

‘유망주’ 안성현(용인 나산초5)이 제17회 한국초등학교연맹회장배 전국학생골프대회 남자 고학년부에서 역전 우승, 대회 3연패 달성과 함께 시즌 3관왕에 올랐다.

안성현은 8일 전북 군산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 고학년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최종 합계 1언더파 143타로 백승화(천안 용암초ㆍ146타), 정지원(인천 송명초ㆍ147타) 등 6학년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안성현은 지난 2018년, 2019년 저학년부 2연패에 이어 3년 연속 패권을 안았으며, 지난 7월 서라벌배와 블루원배 우승에 이어 시즌 3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안성현은 5번홀(파3)서 보기로 1타를 까먹었으나, 이어진 6번홀(파5) 칩인 이글로 단숨에 선두로 치고 나갔다. 안성현은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5)서 보기로 다시 주춤했지만, 11번홀 버디(파4)로 만회한 뒤 나머지 7개 홀을 모두 파세이브해 1위를 지켰다.

안성현은 이날 우승 뒤 “1타를 뒤져 마지막 라운드를 출발했는데 6번홀 이글로 자신감을 얻어 경기를 잘 치를 수 있었다”며 “올해와 내년 연속 상비군에 선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여자 고학년부에서는 첫 날 69타로 선두에 나섰던 최승희(안성 공도초)가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마크,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양윤서(인천 삼목초ㆍ144타)와 박서진(서울 언북초ㆍ148타)을 가볍게 따돌리고 시즌 첫 전국무대 정상을 밟았다.

한편 남녀 저학년부서는 최창빈(남양주 화봉초)과 안윤주(나산초)가 나란히 합계 161타를 기록, 동반 준우승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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