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효율적인 컨테이너부두 공급전략 마련… 항만공사,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사업전략 수립 용역 시행
인천신항 효율적인 컨테이너부두 공급전략 마련… 항만공사,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사업전략 수립 용역 시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신항의 효율적인 컨테이너부두 운영 방안을 마련한다.

11일 IPA에 따르면 이달 중 총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사업전략 수립 용역’에 들어간다. 이 용역에서는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의 적정임대료 산정, 1-1단계와 통합 운영방안 등을 찾는다.

IPA는 인천신항에 오는 2025년 4천TEU급 컨테이너부두 3선석이 추가로 만들어지면 부두 공급 과잉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두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용역에 신항 공급에 따른 남항 컨테이너부두 운영방향 등 전반적인 인천항 컨테이너부두의 운영체계의 개편전략까지 담았다.

IPA는 컨테이너터미널 자동화와 스마트화 도입 방안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 해운·항만·내륙 물류 간 정보연계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항만 로드맵도 짠다. 이 과정에서 부두 운영인력과 인력 수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인 자동화 시스템 도입 전략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신항 1-1단계와 1-2단계의 통합운영 방안도 검토한다. IPA는 반자동화, 자동화 등 터미널 운영형태를 고려한 부두간 시너지 전략을 짤 예정이다. 또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의 증가 추이를 분석해 1-2단계 부두의 3선석 전면개장과 부분개장 등의 전략도 마련할 방침이다.

IPA는 오는 2021년 하반기까지 이번 용역을 끝내고 결과에 따라 앞으로 터미널운영사 선정 관련 절차와 추진일정 등 세부 방안을 세울 계획이다.

IPA 관계자는 “인천신항에 5천373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컨테이너부두가 들어서는 만큼, 시설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민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