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경기교육연구원 이사장, 임기 5개월 남기고 사직
김상곤 경기교육연구원 이사장, 임기 5개월 남기고 사직
  •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 입력   2020. 10. 22   오후 6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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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제4대 김상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장 취임식 모습

김상곤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장이 임기 만료 5개월을 앞두고 사직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도교육연구원은 김 전 이사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사직 의사를 밝혀 지난달 말 이사회를 소집, 의원면직 처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민선 1∼2기 경기도교육감을 역임하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지낸 김 전 이사장은 지난해 3월 경기도교육청 출연기관인 도교육연구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김 전 이사장은 내년 2월까지 직을 유지할 수 있었으나 만료 5개월을 앞둔 시점에 사의를 표명했다. 후임으로는 유경재 도교육연구원 이사가 다음주 임명될 예정이다.

김 전 이사장은 최근 진행된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소속 유관기관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올해 초 차성수 전 이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임한 뒤 직무대행 체제로 수개월간 운영해오다 얼마 전 신임 이사장 모집 공모를 낸 상황이다. 공제회는 임원추천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이사장 선임 절차를 마친 뒤 교육부 승인을 거쳐 최종 이사장을 임명하게 된다.

한편 이와 관련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김 전 이사장이 사직 의사를 밝히며 경기교육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19일 열린 취임식 당시 김상곤 전 제4대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장<br>
지난해 3월19일 열린 취임식 당시 김상곤 전 제4대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장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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