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PS 관중 최대 50%까지 확대…코로나19 방역 지침 대폭 강화
KBO, PS 관중 최대 50%까지 확대…코로나19 방역 지침 대폭 강화
  •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 입력   2020. 10. 29   오후 5 : 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O 로고

한국프로야구협회(KBO)가 곧 열리는 포스트시즌(PS)에서 관중 수용 가능 인원을 최대 50%까지 늘리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은 한층 더 강화된다.

KBO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 방역 당국과 협의해 2020 KBO리그 PS 관중 입장을 최대 50%까지 확대하고, 정규시즌보다 강화된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세웠다고 29일 밝혔다.

KBO에 따르면 PS 기간 동안 필수 인원을 제외하곤 그라운드 입장이 모두 제한된다. 행사가 열릴 땐 출연자와 최소 인원의 스태프만 입장한 채 선수단과의 동선 분리가 철저히 관리될 예정이다. 한국시리즈 우승 시상식도 선수단을 제외한 구단 관계자 출입 인원을 10명 내로 제한하고, 샴페인 등 액체류 세리머니는 허용하지 않는다.

또 PS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도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된 선수는 당연히 경기에 뛸 수 없고, PS에 출전하는 구단은 경기 하루 전 오후 3시까지 감독 1명, 코치 9명, 선수 30명 외 코로나19 예비 엔트리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이 밖에도 정규시즌에는 운영하지 않던 ‘원정 응원단’을 이번 PS에선 허용했지만, 규모는 대폭 축소시켰다.

KBO 관계자는 “팬들과 선수, 관계자 모두가 안전하게 PS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께서도 방역 지침을 준수했으면 한다. 경기 종료 뒤 관람석 내 일부 구역과 선수단 이동 동선 등 관중 몰림 방지를 위해 인력을 사전 배치했다. 전광판과 장내 아나운서를 활용한 안내도 강화해 더욱 면밀히 방역에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경수기자

 


댓글 운영기준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