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베테랑 수비수 양상민과 1년 계약 연장
수원 삼성, 베테랑 수비수 양상민과 1년 계약 연장
  •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 입력   2020. 11. 16   오후 4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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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민 “수원 정신 되살리는 데 모든 열정 쏟아부을 것”
양상민. 수원 삼성 제공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의 ‘베테랑 수비수’ 양상민(36)이 내년에도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달린다.

수원은 풀백 수비수인 양상민과 1년 계약을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양상민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수원 엠블럼을 가슴에 달고 경기에 계속 나서게 됐다.

2005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로 데뷔해 2007년 수원 유니폼을 입은 양상민은 구단을 대표하는 최장수 커리어를 가졌다.

양상민은 2008년 K리그와 하우젠컵, 대한축구협회(FA) 우승컵을 네 차례나 들어 올리는 등 14년간 6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원에 안겼다.

올 시즌 구단 통산 7번째로 300경기 출전 금자탑을 세웠고, 팀이 위기에 처했을 때 부상 투혼을 발휘하면서 수비 안정에 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양상민은 “오랫동안 수원을 지켜왔다. 수원의 정신을 되살리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상민은 18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재개되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 예선리그 출전을 위해 17일 출국길에 오른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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