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1일 광저우 상대 ACL 16강 승부수
수원 삼성, 1일 광저우 상대 ACL 16강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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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하 감독 “반드시 승리해 안전한 길 택하겠다”
광저우 헝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리턴매치를 하루 앞둔 30일 수원 삼성의 박건하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광저우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수원 삼성 제공
광저우 헝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리턴매치를 하루 앞둔 30일 수원 삼성의 박건하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광저우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수원 삼성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광저우 헝다와의 리턴 매치에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수원은 1일(한국시간) 오후 7시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3차전을 갖는다. 상대는 중국 C리그의 광저우 헝다로 지난 11월 22일 맞붙어 득점없이 비겼다.

현재 G조서는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이 정부 방침에 따라 대회 출전을 포기하는 바람에 빗셀 고베(일본)를 포함한 3팀 중 2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수원으로써는 조 3위에 머물러 있지만, 한 팀만 제치면 16강에 오를 수 있어 빗셀 고베보다 다소 약한 것으로 평가되는 광저우와의 1일 대결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각오다.

경기를 하루 앞둔 30일 수원 박건하 감독은 “광저우만 꺾으면 16강에 오를 수 있다. 비겨도 마지막 고베전(12월 4일) 결과에 따라 가능할 수 있지만 안전한 길을 택하고 싶다. 오직 승리에 초점을 맞춰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첫 대결서는 장시간 이동에 따른 피로에 주축 선수들이 빠져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이후 8일간의 휴식기를 가져 두 경기를 더 치른 광저우보다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이 강점이다.

수원의 베테랑 양상민은 “광저우가 분명 개개인의 능력이 좋지만 조직력에선 우리가 앞선다. 우리가 팀으로 하나가 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단단한 정신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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