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미양면 주민, 43년 정든 면사무소 철거에 아쉬움 달래
안성 미양면 주민, 43년 정든 면사무소 철거에 아쉬움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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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미양면사무소에서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 소병두 미양면 이장단 협의회장 등 단체장 10여명이 화이팅을 외쳤다.
4일 미양면사무소에서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 소병두 미양면 이장단 협의회장 등 단체장 10여명이 화이팅을 외쳤다.

“43년간 주민과 동고동락한 사랑이 담긴 우리의 보금자리가 새롭게 부활할 수 있도록 모두 화이팅 합시다.”

안성시 미양면 기관단체장들이 43년 만에 철거되는 면사무소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모두 한자리에 모여 화이팅을 외쳤다.

4일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 소병두 미양면 이장단 협의회장 등 단체장 10여명은 미양면사무소에서 ‘새로운 출발 미양면사무소’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이들은 43년 동안 주민과 함께 동고동락한 면사무소가 철거되자 새로운 신축 건물로 탄생할 것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내년 6월 말께 새롭게 탄생하는 면사무소의 신축 공사가 아무런 사고 없이 주민 모두가 화합과 단결로 지켜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김관섭 미양 농협장은 임시 이전하는 면사무소의 원활한 행정과 주민을 위해 농협 대회의실 등을 무료 대여해 주는 등 상생의 길을 제안했다.

양승동 면장은 “기관단체 회장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동고동락한 면사무소가 화려하게 부활하도록 더욱 행정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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