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파주시지부(지부장 권순옥)와 11개 파주지역 농협은 4일 파주시청을 찾아 6천만원 상당의 쌀 2천21포(포당 10㎏)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화된 방역조치에 맞춰 최종환 파주시장과 권순옥 지부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이석관 금촌농협 조합장만 참석했다.

사랑의 쌀 전달에 참여한 11개 지역 농협은 금촌농협, 월롱농협(조합장 안병철), 탄현농협(조합장 신영균), 조리농협(조합장 남궁섭), 광탄농협(조합장 백조현),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 파주농협(조합장 김윤석), 천현농협(조합장 김기욱), 신교하농협(조합장 황규영),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 등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쌀을 기부해준 농협에 감사하다”며 “사랑의 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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