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다양성 들여다보게 하는 교육프로그램, 경기문화재단 [O이야기] '눈길'
문화적 다양성 들여다보게 하는 교육프로그램, 경기문화재단 [O이야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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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다양성 애니메이션 이미지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다른 입장과 자리에 서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어릴 적부터 편견과 선입견에서 자유로운 환경과 교육에 놓여 있어야 다양한 정체성을 받아들이기 쉽다.

경기문화재단이 지난 16일 재단 누리집 등에 교육용 문화다양성 애니메이션 다이아프로젝트로 공개한 <O이야기>는 이러한 부분에서 눈길을 끈다. <O이야기>는 문화다양성의 이야기를 O와 X라는 캐릭터로 쉽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지난해부터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 중인 다이아(다양성을 이해하는 아름다운)프로젝트는 평소 각자가 가진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다른 자리에 서보는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O이야기>는 문화다양성 애니메이션으로 교육용으로 제작됐다. 우리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면서 고민해 볼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로자베스 모스 칸터(Rosabeth Moss Kanter)의 <A Tale of “O”> 원작을 재구성해 친근한 캐릭터로 새롭게 제작했다.

애니메이션은 개인과 집단은 모두가 다른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며, 우리는 서로 다른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문화다양성 애니메이션 <O이야기>는 시범적으로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의 문화예술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함양교육에 수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을 목적으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하고 싶다면, 출처를 밝히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는 상황과 장소에 따라서 다수도 될 수 있고, 소수도 될 수 있다. 이번 애니메이션을 통해 우리가 생활 속에서 무심코 선입견을 품고 경계를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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