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획사 더블유씨앤 '2021년 기획 공연 라인업' 공개
문화기획사 더블유씨앤 '2021년 기획 공연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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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획사 더블유씨엔(이하 WCN)이 2021년 기획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WCN은 오스트리아 빈에 본사와 서울에 지사를 둔 기획사다. WCN코리아는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 협력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를 초청, 차별화한 공연 기획의 장을 펼쳐왔다.

2019년 빈 필하모닉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추진한 뒤 매년 국내에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공연이 취소되면서 일정을 미뤄야 했다.

WCN은 올해 빈 필하모닉 등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공연 일정을 계획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종 개별 일정을 발표하겠다고 25일 밝혔다.

WCN 관계자는 “국내 클래식 팬들을 위해 세계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활발한 무대가 이어질 것이며 이외에도 크고 작은 다양한 무대가 예정돼 있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개별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CN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 문의하면 된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리카르도 무티


■ 빈 필하모닉 & 리카르도 무티

지휘▷ 리카르도 무티 / 연주▷ 빈 필하모닉

일시, 장소▷ 11월 14일(일) 17:0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11월 15일(월)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 11월 16일(화) 19: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빈 필하모닉이 명지휘자 ‘리카르도 무티’와 함께 슈베르트 교향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

협연▷ 미정

연주▷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시, 장소▷ 9월 5일(일) 19:3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870년대 설립돼 체코 브르노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이며 지휘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가 상임 지휘를 맡아 드보르자크 교향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필하모닉스

■필하모닉스 내한 공연

투어▷ 12월 20일(월)~23일(목)

베를린 필, 빈 필 단원 7명으로 구성된 필하모닉스는 세계 최정상의 클래식 연주자가 새로운 음악 형태를 보여주는 단체다. 클래식의 전통성은 살리면서 고전 음악부터 재즈, 클레즈머, 라틴, 팝 음악에 퍼포먼스까지 포함돼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올해 크리스마스 공연 가운데 가장 ‘핫’한 무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100주년

페스티벌 기간▷ 7월 17일(토) ~ 8월 31일(화)

2020년 100주년 기념행사가 추진됐던 유럽 3대 음악 축제의 하나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규모를 축소해 2021년 다시 100주년 행사 개최를 준비한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WCN은 페스티벌을 관람할 한국인을 모집해 공식 후원회 가입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투어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



■NYCP(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스) 내한 공연

지휘▷ 김동민

연주▷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스(20인조)

투어▷ 10월 9일(토)~16일(토)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스(NYCP)는 미국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성악가 조수미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백혜선, 손열음,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클라라 주미 강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활동을 이어왔다. 음악감독 겸 설립자인 김동민이 상임을 맡고 있다.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연주▷ 피아니스트 토니 윤

투어▷ 6월 19일(토)~27일(일)

세계 최고 피아노 제작사인 스타인웨이가 매년 전 세계에서 열리는 국제 피아노 콩쿠르 가운데 뛰어난 수상자를 선발해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콘서트다. 2018년 WCN이 스타인웨이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며 국내에도 무대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올해는 2019년 중국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토니 윤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앙상블블랭크 전국 투어

지휘▷ 최재혁

연주▷ 앙상블블랭크

투어▷ 8월 1일(일)~31일(화)

최근 가장 관심을 쏠리는 작곡가 겸 지휘자 최재혁을 중심으로 2015년 퍼커셔니스트 이원석, 피아니스트 정다현, 플루티스트 류지원이 결성한 단체로 현대 음악과 여러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낮잠 공연, 와인과 함께하는 공연 등 딱딱한 클래식 분위기에서 벗어난 무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피아노 신박듀오 음반 발매 기념 전국 투어 리사이틀

연주▷ 피아노 신박듀오

투어▷ 10월 1일(금)~5일(화)

독일 ARD 국제 콩쿠르 준우승, 모나코 국제 콩쿠르 동양인 최초 우승,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 슈베르트 최고 해석상 등 한국인 피아노 듀오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피아노 신박듀오의 음반이 발매될 계획으로,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피아노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하반기 눈여겨볼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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