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전국체전 배드민턴 여일 단체전 2연패 ‘셔틀콕’
인천국제공항, 전국체전 배드민턴 여일 단체전 2연패 ‘셔틀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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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에 3-1 역전승…남고부 경기선발은 아쉬운 준우승
16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사전경기 여자 일반부 단체전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인천국제공항 선수단. 인천국제공항 제공

인천국제공항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사전경기 여자 일반부 단체전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00회 대회 우승팀 인천국제공항은 16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서 MG새마을금고(충남)를 3대1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해 이 대회가 열리지 않아 2년만에 2연패를 이뤄냈다.

인천국제공항은 1단식서 심유진이 손민희에게 0-2로 패해 기선을 빼앗겼다. 그러나 2단식서 성지현이 이세연을 2-0으로 완파해 1대1 동률을 만든 인천국제공항은 이어진 복식서 사흘전 개인복식서 금메달을 다낸 이소희ㆍ신승찬이 김보민ㆍ백하나를 2-1로 눌러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인천국제공항은 두 번째 복식서도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복식 동메달리스트 김소영이 채유정과 조를 이뤄 김찬미ㆍ성아정을 2-0으로 제압, 승부를 마무리했다.

개인복식 우승자인 이소희ㆍ신승찬 듀오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안재창 인천국제공항 감독은 “주축 선수들이 올림픽 이후 훈련보다 재활치료를 더 많이 하는 등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 걱정이 많았다”라며 “기본 실력과 승부욕이 뛰어난 선수들이어서 메탈로 잘 극복한 것 같다. 최고 권위의 전국체전서 2연패를 달성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정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 올랐던 경기선발은 충남선발에 접전 끝 2대3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권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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