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치료 지연, 자살로 이어질 확률 높아
우울증 치료 지연, 자살로 이어질 확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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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자 절반 이상이 우울증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사람의 절반 이상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이 자살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정신과 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해 원주정신보건센터가 자살시도자 142명의 병증을 추정진단한 결과 우울증이 55.6%인 79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알코올중독 21명, 인격장애 16명, 적응장애 11명 등으로 나타났다.

해외 연구결과 우울증 진단을 받은 환자의 2∼15%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한 정신질환인데도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정신과의사를 찾아 진료를 보는 비율이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로 인해 치료가 지연돼 자살 등의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8년 우울증 진료환자는 46만9천522명으로 50대가 19.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우울증은 적절한 정신치료와 약물치료를 받으면 신속한 회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울증에 대한 정보와 상담은 보건복지가족부 희망의 전화 129,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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