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족도시 잰걸음
청정 자족도시 잰걸음
  • 안재권 기자 ajk@ekgib.com
  • 송고시간 2011. 06. 08 15 : 32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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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Metro] 포천시

교통·관광·산업 조화로운 발전 통해 ‘잘사는 포천’ 순항

포천시는 시민의 숙원인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북부지역의 특화산업인 가구, 섬유 업종을 집중 육성·지원하여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종합관광레저시설을 조성하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서울(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착공 = 서울(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2011년에 착공하여 2016년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2007년 제3자 공고 시점 이후 계획대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구리시 노선 통과 부분에 대한 교통체증 및 분진·소음 등으로 주거환경이 훼손된다는 구리시민들의 반대와 문화재인 동구릉 통과 구간의 문화재 현상변경에 대한 문화재청의 불허가 등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당초계획보다 지연되었으나 지난해 12월 29일 국토해양부와 서울북부 고속도로(주)간 서울(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실시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총 길이  50.54km, 총 사업비 1조 6,000억원을 투입해 연내에 공사를 개시하고 2016년까지 4~6차로의 서울(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건설하게 된다.

이번 민자사업은 정부가 일정 수입을 보장해주는 최소운영 수입보장(MRG)이 없고 통행료도 도로공사 요금과 비슷한 수준(1.02배)으로 낮췄으며 구리시와 포천시를 최단거리로 연결하여 상습 정체에 시달리던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국도 43호선, 47호선 등 간선도로에 집중된 교통 수요를 분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포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약 1시간 내에 접근이 가능해 동북부의 관광, 물류 산업 등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 복합산업단지 조성 = 포천시 군내면 일원에 약 40만평 규모로 추진중에 있는 포천 복합산업단지는 2010년 5월 경기도, 포천시, 극동건설이 MOU를 체결하고 현재 개발 및 실시계획 용역중에 있으며  6월중 경기도에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하여 12월 산업단지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포천 복합산업단지는 섬유·가구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디자인, 전시판매, 물류처리 등 제품의 개발에서 생산·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일괄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기북부지역 섬유·가구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사업승인 후 보상절차 등을 거쳐 2012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공사가 준공되는 2014년이 되면 3,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고용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평3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 신평3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포천시 신북면 신평3리 일원 48만5천㎡에 약 1천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평3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포천시와 신평3리조합, 극동건설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27일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곳에는 기존 신평3리 업체와 개별적으로 산재해 있는 업체들이 입주하게 되며 폐수종말처리시설, 집단에너지공급시설을 갖춘 친환경산업단지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2013년 단지조성이 완료되면 세계적인 섬유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고 1,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마루 종합리조트 조성 = 힐마루 리조트 조성사업은 포천시 창수면 가양리, 영중면 거사리, 영송리 일원 약 90만평 부지에 민간자본 4,500억원을 유치하여 골프장 54홀, 휴양콘도미니엄 320실, 워터파크(스파및 물리치료실), 승마장 등이 들어서는 종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이다.

지난해 8월에 ‘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지원 특별법’에 의해서 행정안전부로부터 종합발전계획 승인을 받아 현재 사업자가 전체 사업부지 면적의 71%를 매입하고, 입목축적조사, 토지적성평가, 문화재지표조사 등을 완료했다.

사전환경영향평가, 단지내 골프리조트 설계, 관광단지조성사업등  각종 인·허가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는 대로 10월 쯤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이 완료되는 2014년에는 약 62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약 2,000억원의 생산효과, 373억원에 달하는 지방세 수입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포천복합관광단지 조성 = 포천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일동면 사직리, 화대리일원과 이동면 백운계곡, 영북면 산정호수를 망라하여 약 350만평의 넓은 면적을 민간자본 3조4천억원을 유치하여 대단위 관광단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계획이었으나 2008년도에 시작된 국제적인 금융위기 여파로 롯데관광 컨소시엄이 제대로 구성되지 못해 결국 당초 일정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지원 특별법’에 의해서 행정안전부로부터 종합발전계획 승인을 득한 사업으로 각종 인허가시 28개 사항이 의제처리되고, 법인세, 취득세 혜택과 더불어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만큼 조만간 투자자가 확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는 당초 사업규모를 축소해서 우선 일동면 지역을 대상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성과를 보아 다른지역까지 확대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특히, 2010년 9월 서울에서 열린 투자자 유치 설명회 이후에 여러 업체에서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외 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른 사업추진의 어려움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1.8.21까지로 되어 있던 일동면 지역의 개발행위제한고시를 지난해 12월 25일 해제하여 그동안 사업부지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면서 규제로 인해 개발을 중단했던 온천개발업체가 다시 투자를 희망하고 있고 현재 일동면 지역에 대규모 리조트를 개발중인 업체에서도 대단위 골프장을 추가로 조성코자 계획 중에 있다.

 이에 따라 현재 투자의향을 제시하고 있는 소규모 투자자들과 협의를 통한 지속적인 투자유치로 포천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2011년도에 교통문제 해결 및 경쟁력 강화기반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사회, 시민이 중심되는 도시건설” 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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