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선정 ‘2013 유망예술가’ 전태원ㆍ박정봉 호주서 ‘판소리극 출세가’ 공연
수원문화재단 선정 ‘2013 유망예술가’ 전태원ㆍ박정봉 호주서 ‘판소리극 출세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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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리가 해외 무대에 오른다. 수원문화재단은 ‘2013 유망예술가’로 선정된 소리꾼 전태원과 아트플래너 박정봉이 호주 사운드 아티스트 레아 바클레이(Leah Barclay)와 함께 내달 1∼2일 다운스테어 시어터 시모어 센터에서 열리는 ‘뉴 뮤직 네트워크’ 공연에 ‘판소리극 출세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극 출세가 창작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해외 여러 예술가와 함께 우리 전통예술과 타 장르 협업작업 등 다양한 음악 작업이 시도된다.

아트플래너 박정봉은 ‘판소리 화(畵)전’, ‘음악극 정봉(情逢)’, 창작음악 ‘독도아리랑’ 등의 작업에서 판소리를매체로 활용해 타 장르와의 협업을 시도했다. 이번에 연출 및 극작을 할 ‘출세가’는 출세를 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풍자하는 내용으로 연극적 요소를 가미하여 동시대성에 걸맞게 제작되는 신경향 판소리극이다.

재단 관계자는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유망예술가들이 세계무대 속에서 우리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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