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폭락, 소비 촉진으로 막자’
’쌀값 폭락, 소비 촉진으로 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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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올해도 대풍이 예상되는데다 추곡수매가 끝날 경우 쌀 재고량이 1천500만석에 달할 것으로 보고 쌀 소비촉진에 적극 나섰다.



27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연이은 풍년으로 올해산 추곡수매가 끝나는 시점에는 쌀 재고량이 1천500만석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쌀 소비량은 갈수록 감소추세를 보이면서 쌀값 폭락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농진청은 쌀의 영양적 가치 등과 함께 쌀이 우리 몸에 이로운 점을 부각시키는등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농진청은 쌀 전분의 경우 뇌의 활동을 돕고 비만과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단백질 자원을 갖고 있어 콜레스테롤 저하와 혈압조절, 암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쌀로 만든 밥은 빵과 달리 고기와 생선, 두(豆)류, 채소 등 모든 반찬과 잘 어울려 합리적인 균형식 및 다양한 맛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초식을 주로하는 한국인의 치아 형태와 장의 길이, 소화액 분비, 장내 세균 등이 밥에 맞도록 적응해 온 점을 중점 홍보키로 했다.



농진청은 특히 버터나 치즈 등에는 익숙한 반면 밥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햄과 우유, 버터가 가미된 음식 만들기 등도 널리 알릴 방침이다.



농진청 생활개선과 김은미 지도관은 “우리의 주식인 쌀은 영양적 측면에서 우수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곡식”이라며 “쌀 소비가 촉진돼 생명산업인 논농사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이관식기자 ks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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