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자기 원더풀’ 외국 바이어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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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람객의 꾸준한 증가속에 한국 도자기를 구입하려는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주 행사장의 경우 5만불 규모의 도판이 중국바이어에 의해 계약단계에 이른 것을 비롯해 광주 행사장도 외국인의 도자기 구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27일 조직위와 여주 등 3개 행사장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일본인을 비롯해 중국 등 외국관람인파가 두드러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자기를 무더기로 구입하려는 외국 바이어들이 눈에 띄게 증가되고 있다는 것.



실제 지난 25일 여주 행사장을 찾았던 중국 바이어 사진웅부장(중국금연기차선박공업주식회사)과 최영복씨(심양한부방수처리기술공사)는 행사장을 둘러보던중 도판 5만불어치를 주문하겠다고 행사측에 밝힌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특히 여주군이 자랑하는 생활도자기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문양을 넣어 별도 제작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의 해외 물량 주문계약 상담이 전해지자 여주행사장내 입점업체들은 외국 바이어들의 눈길에 촉각을 곤두세운 채 전품을 정성들여 전시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이와함께 이천 행사장의 경우 전통가마를 통해 제작된 도자기를 구입하려는 바이어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곳에서 만들어진 김진현씨의 작품중 청자 1점이 채 식기도 전에 일본인 관람객에 의해 250만원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행사장 또한 중국과 일본 등지의 일반 외국인 관람객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는데 편승, 외국 바이어들이 광주 도자기를 구입하려는 의사를 연일 팩스를 통해 타진해오고 있어 즐거운 비명이다.



여주 도판제작업체 두광도예(대표 고덕천)측은 “중국 바이어의 주문에 따라 필요한 도판을 제작하게 되며 제작은 10월쯤에나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바이어가 요구한 도판은 흙을 평평하게 펴서 만든 평면판 제품으로 도자기 제작과정과 동일한 방법으로 제작되며 다양한 문양그림을 넣은 작품으로 현재 여주 행사장 쇼핑물 A관에 신윤복, 김홍도의 고서작품과 성화, 여주의 전경, 각종 동식물의 문양 등을 표현한 도판작품이 전시돼있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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