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News] 양평군 ‘쉬쉬놀놀공화국’ 선포
[Photo& News] 양평군 ‘쉬쉬놀놀공화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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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속에서 쉬엄쉬엄 놀면서 힐링
두물머리 등 세계적 관광명소 발돋움 총력… 본격적인 국내외 홍보전


양평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휴식과 힐링의 명소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기존 앉아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개념에서 탈피, 전국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새로운 컨셉트의 관광 프로그램인 ‘쉬쉬놀놀 공화국’을 선포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쉬쉬놀놀 공화국’ 선포는 양평을 포함한 전국의 12개 지자체들이 업그레이드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사단법인 상상나라연합을 꾸린 뒤 진행한 다섯 번째 행사.

군은 최근 명소로 부상되고 있는 두물머리 내 느티나무 아래에서 김선교 군수와 김승남 군의회 의장과 박현일·윤양순·박명자 군의원들을 비롯해 김태철 양평소방서장, 이주호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 이훈석 세미원 이사 등을 비롯한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했다.


두물머리는 세계 100대 정원에 선정된 세미원 주변 공간으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서 한강으로 흘러가는 길목에 위치, 예로부터 사계절 풍광이  아름다운데다, 아침이면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 역시 뛰어난 볼거리를 선사해주고 있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하루에 수천명이 찾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거기에 올해 상반기 개설된 물소리길 또한 제주 올레길만큼이나 찾는 발길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행사는 식전 행사로 드래곤Y팀의 소림무술 시연, 상상나라 군악대인 카타의 공연 등으로 문을 연 뒤 상상나라 국기를 게양하고 ‘쉬쉬놀놀 공화국’을 개청하는 한편, 전국 자치센터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두물머리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상징조형물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 의장대는 이날 상상나라 깃발을 게양하는 행사를 지원했다.
김선교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쉬쉬놀놀 공화국’ 선포를 계기로 전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찾아오는 명품 관광 고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쉬쉬놀놀 공화국’ 선포로 상상나라연합은 북한강을 따라 양구군과 가평군, 남이섬 등이 날줄로, 남한강의 양평군과 여주시, 충주시, 청송군 등이 씨줄로 이어져 두물머리에서 만나고, 이어 남녘의 진도군과 서해안의 서산시와 인천 서구, 서울 강남구와 광진구 등이 만나는 축을 이루게 됐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는 강우현 남이섬 대표,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등을 비롯해 이승봉 세계한인언론인엽합회장, 마리아 장 미국 플로리다 한겨레저널 대표, 김병묵 중국 베이징 온바오신문 사장 등 해외 한인언론사 대표들도 대거 참석했다.

글 _ 양평·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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