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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4만명대로 감소…정부 “다음 거리두기 더 완화 검토”
코로나19

신규 확진 24만명대로 감소…정부 “다음 거리두기 더 완화 검토”

하루 동안 코로나19에 감염된 시민이 24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본격적인 완화 검토에 들어갈 방침이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25만4천327명)보다 1만699명 감소한 24만3천628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1주일 전(2월27일 16만3천561명)의 1.5배, 2주일 전(2월20일 10만4천825명)의 2.3배 각각 많은 수치다.

전국 위중증 환자는 885명으로 연이틀(전날 896명) 8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동안 코로나19로 사망한 시민은 161명이다.

경기도에선 전날(7만244명)보다 3천407명 감소한 6만6천83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5일 0시를 기점으로 사적모임의 경우 6인으로 유지하되 영업시간은 1시간 늘린 오후 11시 등의 내용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했다. 정부는 오는 20일까지 예정된 이번 거리두기 종료 이후 해당 조치를 대폭 푸는 방안을 고려할 예정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중단된 이후 11주 동안 거리두기가 적용되면서 서민경제의 피해가 막중하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전날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확진자들의 대선 사전 투표가 이뤄진 가운데 추위 속 긴 대기시간으로 증상 악화 논란이 이어지자 정부는 오는 9일 본 투표에 대해 보완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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