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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포항 32R, 태풍 피해로 경기장 수원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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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포항 32R, 태풍 피해로 경기장 수원으로 변경

태풍 피해에 포항스틸야드 단전·단수…경기시간 14일 오후 7시30분

프로축구 수원 삼성과 포항스틸러스의 K리그1 32라운드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수원에서 옮겨 치러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1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라운드 포항-수원 경기를 수원의 홈인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구연맹에 따르면 현재 포항스틸야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전기실과 기계실이 침수돼 경기장 전체가 단전, 단수된 상태다.

경기 날짜인 14일까지는 복구가 불가능하고, 포항시 및 인근의 다른 경기장들은 이미 대관이 돼 있거나 14일까지 경기 준비를 완료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포항은 이번 홈경기 개최 권한을 수원에 넘겨 경기 장소를 변경할 것을 연맹에 요청했고, 연맹은 양 구단과 협의해 이를 받아들였다.

한편, 경기 시간은 오후 7시30분 그대로다.

김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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