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야구·소프트볼協, ‘2022 야구인의 밤’…유공자 시상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곽영붕)는 21일 오후 7시 수원 라마다호텔 토파즈홀에서 ‘2022 수원시야구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백혜련·김승원 국회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을 비롯, 도·시의원, 각급 학교장, KT 위즈 조용호 선수, 선수·학부모, 지도자, 동호인, 심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최우혁 부회장 등 3명이 시장 표창을, 유용환 심판위원장 등 3명이 시의회의장 표창, 강대성 이사 등 3명이 시체육회장 표창을 받는 등 총 17명이 야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또 신곡초와 장안·영통·권선리틀야구단 등 초등 4개팀에는 각 50만원, 서호중·매향중·수원북중 등 3개 중학팀과 유신고·장안고 등 2개 고교팀에는 각 100만원의 훈련지원금이 전달됐다. 곽영붕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3년 만에 야구인의 밤을 다시 열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시에는 프로야구 신흥 강호인 KT 위즈를 비롯, 초·중·고와 프로에 이르기까지 야구의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고, 생활체육 야구 또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야구의 메카로 수원특례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KT 위즈, 한시름 놓았다…이상호 등 방출생 3人 영입

프로야구 KT 위즈가 베테랑 이상호(33)를 영입해 급한 불을 껐다. KT는 22일 주전 유격수 심우준과 백업 권동진이 상무에 지원하고 백업 내야수 신본기가 자유 계약선수(FA) 자격 획득함에 따라 생긴 센터라인 내야수 공백에 LG 출신 내야수 이상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이상호는 최근 전북 익산에서 열리고 있는 마무리 캠프에서 테스트를 받았다”며 “구단에선 전력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이상호와 계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KT는 2022 시즌 내내 센터라인 내야수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베테랑 2루수인 박경수는 2년 연속 1할대 타율에 머물렀고 오윤석도 주전으로서 믿음을 주기에 부족했다. 또한 LG에서 영입한 장준원까지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을 당하며 힘든 한 해를 보냈다. 비시즌 FA 영입으로 뎁스 보강에 나섰던 KT는 최근 거래 난항을 겪으며 팬들의 걱정을 샀지만 이상호의 영입으로 한시름을 놓게 됐다. 특히 이상호는 대주자 임무도 수행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KT는 SSG 출신 우완 투수 조이현(27)과 롯데 출신 우완 투수 박선우(25)의 영입 소식도 함께 전했다. 조이현은 한화와 SSG에서 총 79경기에 등판한 경험 많은 투수로 올해 조영우에서 조이현으로 개명했다. 박선우는 2016년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유망주였으나 잠재력을 끝내 터뜨리지 못하고 지난 10월 방출됐다. 박선우 역시 지난해 박종무에서 이름을 개명했다. 김영웅기자

‘V8’ 안양시청 유가람, 회장배 롤러서 EP1만m 金

‘장거리 여제’ 유가람(안양시청)이 제42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롤러) 스피드대회 여자 일반부 EP(제외포인트)1만m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박우림 감독과 김홍수 코치의 지도를 받는 유가람은 22일 경북 포항롤러경기장에서 열전 4일의 막을 내린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EP1만m 결승서 32점을 획득해 나영서(은평구청·27점)와 같은 팀인 강민서(7점)를 물리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로써 유가람은 지난 10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같은 종목 우승에 이어 1개월 여만에 금메달을 추가하며 시즌 8관왕이 됐다. 또 여자 일반부 1천m에서는 강민서가 1분49초135의 기록으로 유가람(1분49초212)과 이해원(여수시청·1분49초311)을 제치고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여자 일반부 500m+D에서는 심인영(안양시청)이 47초961로 정은채(대구시청·47초831)에 이어 준우승했고, 팀 DTT 2천m에서는 안양시청 유가람·강민서·심인영·정고은이 팀을 이뤄 3분41초125에 결승선을 통과해 여수시청(3분26초613)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에서는 전소연(평택 용이중)이 P5천m에서 8점을 따내 김은유(경남 도계중·18점)에 밀려 은메달을 딴 뒤 EP1만m에서 11점를 획득해 김지유(대구 성산중·38점)와 김은유(15점)에 이어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김태양(안양시청)이 500m+D와 1천m에서 각각 43초355와 1분26초089의 기록으로 모두 3위에 입상했고, 팀 DTT 2천m에서는 이상현·배재서·김유성·김정우가 팀을 이룬 안양시청이 3분26초774를 기록, 은평구청(2분52초114)과 여수시청(2분52초315)에 밀려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 남초부 3·4학년부 300m 김하늘(평택 용이초·33초540)과 1천m 김유성(평택 반지초·1분55초741)이 3등을 기록했다. 김영웅기자

[도전! 민선2기 체육회장] 파주체육회장 선거 2파전 양상

파주시는 2024~25년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리는 등 체육회장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민선 2대 파주시체육회장 선거는 토박이·기업인·체육 경험 풍부 등 3가지 공통점을 지닌 김종훈 파주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장(68)과 황인환 전 파주시축구협회장(63)의 맞대결 양상이다.현 최흥식 회장은 공개적으로 불출마를 표명했다. 이들은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민선 8기 시정슬로건에 적합한 체육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에 ▲공정한 체육▲수익사업강화▲경기도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를 내세우며 다음달 22일 선거 승리를 위해 치열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파주시 법원읍 출신 김종훈 위원장은 환경업체인 청록엔지니어링 회장으로 2005년부터 체육회 홍보이사,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파주체육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 위원장은 1억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회원, 사랑의 밥차 및 경로잔치 등을 하며 지역사회 모범기업으로 기업윤리를 실천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불굴의 기업정신과 풍부한 체육회활동을 바탕으로 비영리법인인 파주시체육회를 수익사업을 극대화해 2024~2025년 도체전을 성공리에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탄현면 출신인 황인환 전 회장은 파주현대서비스대표로 서울시 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사장을 3차례나 역임한데 이어 전국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연합회장도 지냈다. 현재 노란우산공제광고모델이다. 이런 기업 경험 외에도 여성축구단장, 육상연맹부회장 등을 맡으면서 파주시 남녀 축구 육성에 기여했다. 황인환 전 회장은 “ 선거운동기간이 아니어서 공약 공개는 조심스럽다”며 “다만 체육회수준을 더 높이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도전! 민선2기 체육회장] 김포체육회장 선거, 현 회장 비롯 3파전 양상

김포시체육회장 선거는 임청수 현 회장(62)이 출마의사를 밝힌 가운데 김인섭 시육상연맹회장(57), 이병직 경기도축구협회 부회장(55)의 3파전이 될 전망이다. 최근 4년간 김포시육상연맹회장을 맡아오며 김포시 육상발전에 노력해온 김인섭 회장은 김포상의 양촌지회 부회장, 김포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고문,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자문위원 등 지역사회활동과 기업 운영 경험을 토대로 우수 선수 발굴, 종합운동장 건립 등 체육시설 확보에 힘쓰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김인섭 회장은 “김포는 31개 시군 중 운동장 사정으로 도민체전을 한 번도 열지 못했는데 하루빨리 종합운동장을 건립해서 먼저 도민체전을 김포에서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김포시축구협회장을 맡아 김포의 영원한 축구인으로 잘 알려진 이병직 부회장은 중앙종합건설㈜ 부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모던앤준 대표이사와 한국예술문화 모델협회 부회장을 맡는 등 왕성한 체육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김포를 ‘스포츠수도’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 부회장은 “김포시 체육시설의 부족함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아울러 종목별 대회를 경기도 또는 전국 규모의 대회를 유치해 김포시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겠다”고 피력했다. 임청수 회장은 2018년 김포시테니스협회장에 이어 2019년 김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역임하고 초대 민선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2020년 1월부터 김포시체육회장을 맡고 있다. 임 회장은 “김포는 인구 50만명의 위상에 걸맞은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엘리트 체육의 육성, 생활체육의 저변확대가 절실하다”며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종합스포츠타운 건립 등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벤투호, WC 첫 경험 18명…중압감 이겨내고 84% 도전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18명의 선수가 첫 월드컵 무대를 앞두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아라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표팀 최종 명단 26인 중 월드컵 경험을 가진 선수는 8명이다. 손흥민(토트넘), 김영권(울산), 김승규(알 샤밥)이 2014 브라질 대회부터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이재성(마인츠), 조현우(울산), 정우영(알 사드), 홍철(대구), 황희찬(울버햄프턴)이 2018 러시아 대회서 경험을 쌓았다. 1954년 스위스 대회(30세 8개월)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평균 연령이 높은 대표팀(28세 2개월)이지만 월드컵을 처음 경험하는 선수들이 대다수다. 수비진에는 김민재(나폴리)와 김진수(전북)가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다. 두 사람은 2018 러시아 대회 당시에도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지만 부상을 입어 월드컵 꿈이 좌절됐다. 빌드업 작업을 중시하는 벤투 감독의 전술상 변수가 없다면 우루과이전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다만 김진수는 이번 월드컵서도 대회를 앞두고 허벅지 부상을 당해 컨디션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른쪽 자리의 김문환(전북), 김태환(울산), 윤종규(서울)가 첫 월드컵 출전을 위해 치열하게 경합하고 있다. 김영권을 제외한 수비진 전원이 데뷔전을 치르는 셈이다. 미드필더진에는 베스트 11에 포함될 가능성이 확실시 되는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쇼케이스를 갖는다. 밴쿠버(캐나다)와 루빈 카잔(러시아)을 거쳐 올해 올림피아코스(그리스)에 둥지를 튼 황인범은 강점인 축구 지능과 패스 능력으로 벤투호 중원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이번 대회 월드컵 경험이 있는 이재성-정우영과 중원의 한 축을 맡을 전망이다. 또한 교체 출전이 유력한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마요르카)도 월드컵 첫 출격을 기대하고 있다. 최전방 자원인 황의조(올림피아코스) 역시 월드컵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의조는 만 30세의 베테랑에 속하지만 그가 주목받기 시작한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이후부터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기에 월드컵 경험이 전무하다. 최근 소속팀에서 부진을 겪고 있지만 지난 13일 카타르에 가장 먼저 입성하는 등 월드컵을 통해 반등을 꿈꾸고 있다. 한편, 32개국이 출전하기 시작한 1998년 프랑스 대회 후 6개 대회에서 승패가 갈린 조별리그 1차전 총 73경기 중 승자가 16강에 진출한 사례는 61번, 84%에 달한다. 월드컵을 처음 경험하게 될 18명의 태극전사가 16강 진출 여부가 가늠될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중압감을 이겨낼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김영웅기자

경기도체육회, 스포츠 취업박람회 3년 만 대면 개최

경기도체육회가 24일 오전 10시 용인대에서 ‘2022 경기 스포츠 취업박람회’를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 스포츠 산업 분야의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취업박람회는 2020, 2021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운영했으나,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3년 만에 대면 개최된다. 또한 지속되는 비대면 문화를 고려해 온라인 메타버스 취업박람회도 17일부터 24일까지 병행 운영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관내 스포츠 관련 기업, 공공기업, 스타트업 기업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온라인 메타버스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채용 면접 뿐만아니라 취업특강,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청년들의 취업 애로사항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식 개회식 이후 진행되는 특강에서는 용인대 출신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이대훈이 강연자로 나서 후배들에게 인생 선배로서의 삶의 방향성과 진로설계의 노하우를 솔직담백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 조건은 없다. 구직 희망자는 물론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체육회 경기체육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가능하며,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박람회 당일 용인대학교 현장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김영웅기자

KT 위즈, 성원 보답 ‘팬 페스티벌’ 28일 개최

프로야구 KT 위즈가 오는 28일 저녁 7시 수원 컨벤션센터 컨벤션 홀에서 ‘KT 위즈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및 창단 첫 ‘수원 가을 야구’ 개최를 기념하고,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정운, 정준영 등 2023 신인 선수들이 행사에 참여한 팬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오후 6시부터는 박경수, 박병호, 고영표 등 선수단이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 진행한다. 본 행사에서는 치어리더 및 마스코트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2023 신인 선수들의 인사와 장기자랑이 펼쳐진다.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5문 5답’ 토크콘서트도 준비됐다. 뜻깊은 사회 공헌 행사도 진행된다. 지난 시즌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운영됐던 ENA 홈런존 적립금을 수원 지역 소상공인에게 기부하고, 디지털 홈쇼핑 채널인 ‘KT알파 쇼핑’을 운영하는 KT 알파가 리틀 야구단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또한, ‘2022 KT 위즈 어워즈’ 시상식을 열어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인 ‘올해의 선수상’을 비롯해 가장 기량이 향상된 선수에게 주어지는 ‘기량발전상’, ‘베스트 모먼트상’ 등이 수여되고, 수상한 선수들의 깜짝 공연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KT의 대표 응원 도구인 ‘비트배트’를 활용한 ‘2022 아듀 응원전’으로 막을 내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2 시즌권과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 어린이 회원 및 정규 시즌 위즈 파크를 30회 이상 방문한 회원 등 약 2천500여 명의 팬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참여하는 모든 팬들에게 방한 담요가 제공되고, 선착순 600명에게는 외식 상품권을 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영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