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국 최초, 남양주시 1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문한경·최옥희씨

남양주시민 최옥희씨가 26일 새해를 맞아 1억원 기부 약정과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2023년 전국 1호이자 남양주시 1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최씨는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의 배우자로, 문 회장은 지난 2021년 6월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기부하며 남양주시 5호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한 바 있다. 특히 문 회장은 디지털국제공조㈜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12월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3년 이내에 납부하기로 약정하며 고액기업기부자 모임 ‘나눔 명문기업’에도 가입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씨는 “가족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며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다양한 시민이 고액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사회 전반적으로 고액기부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새터민 정착위해 노력하는 한태영 통일염원새터민연합회장

“저희 연합회는 ‘새터민’들의 희망 터전인 대한민국 사회에서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안산시에서 통일염원새터민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한태영 회장(58). 북한 사회의 부조리에 염증을 느껴온 함경남도 단천 출신의 한 회장은 자유대한으로의 귀향을 결심하고 지난 2003년 가족들과 함께 북한을 이탈, 대한민국에 터전을 꾸렸으나 새로운 삶도 만만치 않았다고 회상했다. “북한의 배급제 사회에서 안주하다 자본주의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았다”는 한 회장은 “반월공단 근로자부터 계란 유통업까지 안 해본 일이 없었지만 가장 힘든 것은 새터민이라는 선입견이었다”는 속내를 털어 놨다. 그러면서 “이 같은 부정적 선입견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주변에 봉사도 하며 살다 보니 저의 진정성을 알고 도와주는 지인들이 생겨나 주변을 돌아볼 여유도 생겨 저와 같은 처지인 새터민을 위해 봉사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한 회장의 이러한 결심은 새터민을 위한 친목 도모와 정착지원 등 활동으로 이어졌으며 지난 2006년 뜻을 함께하는 새터민 30명과 함께 안산시 최초의 새터민 모임인 ‘안산을 사랑하는 새터민 모임’을 발족했다. 이 모임은 현재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통일염원새터민연합회로 발전해 한마음체육대회, 김장 나눔 행사,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탈북민 정착지원사업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호평 받는 안산시 대표 새터민 단체로 성장했다. 한 회장은 “지난 3년은 코로나19 탓에 연합회 활동이 불가피하게 축소될 수밖에 없었지만 검은 토끼의 해가 시작되는 올해는 연합회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나아가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새터민도 지역에서 수동적이고 무기력하게 있기보다는 능동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공정한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저희 연합회는 앞으로 새터민이 당당히 대한민국 국민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새터민은 스스로 대한민국에 찾아온 국민의 한 구성원이다. 대한민국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현실을 부정하지도 안주하지도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한 회장의 열정이 계속되는 한 새터민들이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인사] 경기도

◇5급 승진 ▲홍보기획관 정책홍보담당관 인터넷홍보팀장 장미경 ▲〃 정책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장 박수지 ▲자치행정국 회계과 계약2팀장 김병진 ▲〃 조세정의과 법인조사1팀장 임병기 ▲보건건강국 질병정책과 감염병지원팀장 전창복 ▲미래성장산업국 반도체산업과 반도체산단팀장 문홍민 ▲〃 반도체산업과 반도체육성팀장 이영수 ▲산림환경연구소 도유림관리팀장 송민호 ▲북부청 김후종 ▲〃 신현수 ▲〃어현수 ▲〃 한언수 ▲〃 권순식 ▲〃 박효식 ▲〃 정미엽 ▲〃 하현 ▲〃 이승철 ▲경기국제공항추진단 배후지개발팀장 김봉수 ▲중앙협력본부 도정지원팀장 송인욱 ▲복지국 복지사업과 복지안전망팀장 임희란 ▲〃 장애인자립지원과 발달장애인지원팀장 김영덕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 산지관리팀장 양병남 ▲〃 기후환경정책과 탄소중립팀장 한진선 ▲〃 북부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장 김윤수 ▲보건건강국 공공의료과 공공의료사업팀장 정재영 ▲〃 보건의료과 응급의료팀장 김수진 ▲안전관리실 북부안전특별점검단 북부시설안전점검팀장 이종민 ▲도시주택실 토지정보과 공간정보드론팀장 오창선 ▲〃 주택정책과 사회주택팀장 김승호 ▲〃 노후신도시정비과 리모델링지원팀장 고세욱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보안담당관 행정정보팀장 송희광 ▲〃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실무사무관 최민호 ▲〃 기획담당관 실무사무관 배은숙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 실무연구관 장정희 ▲〃 지도정책과 실무지도관 김창모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갯벌연구팀장 임성률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실무연구관 조한길 ▲〃 미세먼지연구부 실내공기질팀장 오천환 ▲〃 미세먼지연구부 미세먼지분석팀장 송희일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북부신문팀장 박성규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실무사무관 박문실 ▲농수산생명과학국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계약정산팀장 이화영 ▲평생교육국 교육협력과 대학생지원팀장 김성철 ▲경제투자실 지역금융과 지역화폐운영팀장 박용분 ▲〃 특화기업지원과 기업육성팀장 배경효 ▲〃 소상공인과 시설환경개선팀장 이근준 ▲〃 국제경제협력과 실무사무관 강진호 ◇5급 전보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북부방송팀장 이경수 ▲홍보기획관 정책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장 김주민 ▲감사관 조사담당관 민원조사팀장 명유신 ▲〃감사총괄담당관 기술감사팀장 최원회 ▲〃계약심사담당관 토목심사팀장 조진규▲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정책조정팀장 이현문 ▲〃기획담당관 조직팀장 윤영길 ▲〃기회전략담당관 제안제도팀장 유일종 ▲〃예산담당관 송민욱 ▲〃예산담당관 주민참여예산팀장 조경선 ▲〃예산담당관 예산총괄팀장 고영미 ▲〃예산담당관 경제투자예산팀장 최상일 ▲〃예산담당관 건설교통예산팀장 김태진 ▲〃공공기관담당관 공공기관지원팀장 정용수 ▲〃공공기관담당관 공공기관정책팀장 정상근 ▲〃인구정책담당관 인구사업팀장 박성희 ▲〃인구정책담당관 인구통계팀장 강병선 ▲〃행정심판담당관 행정심판2팀장 이윤희 ▲〃행정심판담당관 행정심판기획팀장 윤영묵 ▲〃정보기획담당관 인터넷정보팀장 정해윤 ▲〃정보기획담당관 선병주 ▲〃정보기획담당관 미래정보팀장 윤봉순 ▲안전관리실 안전기획과 중대재해대응팀장 황승철 ▲〃안전기획과 안전지원팀장 윤미영 ▲〃사회재난과 박준영 ▲〃사회재난과 사회재난예방팀장 심성보 ▲〃민생특별사법경찰단 동물학대방지팀장 김태수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4팀장 양준영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5팀장 주동욱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6팀장 박의석▲자치행정국 총무과 공무원단체팀장 김영호 ▲〃총무과 비서관 임용덕 ▲〃총무과 문서정보지원팀장 박미선 ▲〃자치행정과 갈등조정팀장 조은경 ▲〃자치행정과 자치제도팀장 김경화 ▲〃열린민원실 민원팀장 이건제 ▲〃조세정의과 법인조사2팀장 김일기 ▲〃조세정의과 박경덕 ▲〃조세정의과 광역체납2팀장 이은미 ▲〃조세정의과 이정화 ▲〃조세정의과 체납총괄팀장 임용규 ▲〃조세정의과 광역체납1팀장 조용부 ▲〃회계과 계약1팀장 박성애 ▲〃자산관리과 시설개방팀장 김선옥 ▲〃자산관리과 설비관리2팀장 신갑순 ▲복지국 복지정책과 서민금융복지팀장 채은선 ▲〃복지정책과 보훈지원팀장 박해홍 ▲〃노인복지과 노인일자리팀장 백명옥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장 최현정 ▲〃장애인복지과 장근원 ▲〃장애인복지과 장애인권익지원팀장 박훈조 ▲〃복지정책과 복지서비스팀장 김성범 ▲〃장애인자립지원과 장애인자립정책팀장 임정애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 문화기반팀장 박종수 ▲〃문화종무과 조경희 ▲〃문화종무과 종무2팀장 정명희 ▲〃문화종무과 종무1팀장 이홍연 ▲〃콘텐츠산업과 콘텐츠정책팀장 방선영 ▲〃예술정책과 예술진흥팀장 안정선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 김미숙 ▲〃체육진흥과 체육대회운영팀장 류규현 ▲〃체육진흥과 스포츠산업팀장 이명재 ▲〃문화유산과 문화유산보존팀장 고덕표 ▲〃관광산업과 지역상생관광팀장 윤미란 ▲〃관광산업과 관광정책팀장 김철수 ▲〃콘텐츠산업과 콘텐츠기반조성팀장 박인찬 ▲〃문화유산과 문화유산활용팀장 문성진▲농수산생명과학국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기획관리팀장 인원교 ▲〃농업정책과 농촌소득팀장 정인웅 ▲〃친환경농업과 식량산업팀장 민경록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업팀장 송정호 ▲〃해양수산과 수산자원팀장 윤형모 ▲〃해양수산과 해양레저관광팀장 한태준▲평생교육국 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장 조미정 ▲〃도서관정책과 경기도서관추진팀장 구승서▲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여성권익지원팀장 서연희 ▲〃여성정책과 여성기획팀장 서관호 ▲〃여성정책과 실무사무관 남궁웅 ▲〃여성정책과 법인시설팀장 김재환 ▲〃가족다문화과 가족다문화정책팀장 오명숙 ▲〃가족다문화과 다문화지원팀장 김지윤 ▲〃보육정책과 보육컨설팅팀장 안명숙 ▲〃아동돌봄과 아동정책팀장 박원기 ▲〃아동돌봄과 아동복지팀장 김선정 ▲〃고용평등과 고용평등지원팀장 홍은주 ▲〃고용평등과 경력단절여성지원팀장 최지해 ▲소통협치관 민관협치팀장 강경아 ▲경제투자실 일자리경제정책과 일자리기획팀장 김정아 ▲〃일자리경제정책과 공공일자리팀장 유현숙 ▲〃일자리경제정책과 일자리경제정책팀장 장석미 ▲〃일자리경제정책과 민생경제팀장 손채연 ▲〃지역금융과 지역화폐정책팀장 성연국 ▲〃공정경제과 소비자피해지원팀장 김청수 ▲〃특화기업지원과 소재부품산업팀장 이혜경 ▲〃특화기업지원과 기업정책팀장 전은숙 ▲〃소상공인과 시장상권지원팀장 이상오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정책팀장 손용석 ▲〃투자통상과 전시전략팀장 한은영 ▲〃투자통상과 아시아팀장 최원자 ▲〃규제개혁과 규제합리화팀장 홍승만 ▲〃투자통상과 서비스산업유치팀장 유원석 ▲미래성장산업국 벤처스타트업과 스타트업정책팀장 증세원 ▲〃벤처스타트업과 벤처창업육성팀장 김나영 ▲〃벤처스타트업과 창업활성화팀장 최종신 ▲〃바이오산업과 바이오산업지원팀장 이선화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수소산업팀장 김제연 ▲사회적경제국 사회혁신경제과 사회혁신전략팀장 김란주 ▲〃사회혁신경제과 혁신복합단지조성팀장 박종봉 ▲〃청년기회과 청년지원팀장 송진수 ▲〃청년기회과 청년일자리팀장 조새봄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수소산업팀장 김제연▲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 경리팀장 이철웅 ▲〃작물연구과 농업분석팀장 이원석 ▲〃소득자원연구소 작목개발팀장 박건환 ▲〃지도정책과 농업교육팀장 서승준 ▲〃기술보급과 축산곤충기술팀장 최을수 ▲〃기술보급과 원예기술팀장 송성호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 미래인재팀장 김양현 ▲〃교육지원과 시설관리팀장 성세진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 경리팀장 원성일 ▲〃북부지원 행정지원팀장 최중원 ▲〃북부지원 식품분석팀장 박신희 ▲〃북부지원 김문정 ▲〃북부지원 먹는물검사팀장 정은희 ▲〃북부지원 수질환경팀장 정종필 ▲수자원본부 수질총량과 비점관리팀장 김계숙 ▲〃수질관리과 오수관리팀장 박정근 ▲〃상하수과 물산업지원팀장 박도준 ▲〃상하수과 상수관리팀장 조한철 ▲북부자치경찰위원회 북부기획조정과 북부감사평가팀장 김영옥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총무팀장 김종무 ▲〃수산기술센터장 서성문 ▲〃수산물안전팀장 김광범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운영지원팀장 오연석 ▲〃세계유산활용팀장 정효희 ▲〃세계유산보존팀장 김규상 ▲광역환경관리사업소 환경점검7팀장 공희준 ▲〃환경점검3팀장 홍현표 ▲〃환경허가팀장 김장응 ▲기후환경에너지국 에너지산업과 신재생에너지팀장 노성식 ▲〃산림녹지과 산림환경팀장 허진희 ▲〃정원산업과 도시공원팀장 오명훈▲종자관리소 보급팀장 은종호 ▲산림환경연구소 바다향기수목원팀장 이정자 ▲〃나무연구팀장 길용규 ▲보건건강국 질병정책과 감염병대응팀장 유권수 ▲〃질병정책과 감염병예방팀장 문정원 ▲〃식품안전과 식품안전팀장 장우진 ▲〃식품안전과 위생관리팀장 김연주 ▲〃보건의료과 의약관리팀장 원주혜 ▲〃질병정책과 코로나19예방접종팀장 박남숙 ▲〃보건의료과 지역외상팀장 정유정 ▲〃정신건강과 자살예방팀장 김태연 ▲기후환경에너지국 기후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장 장경오 ▲〃환경안전관리과 환경안전예방팀장 김정환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팀장 전정순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과 도시계획팀장 박성우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장 공장현 ▲〃건축디자인과 건축관리팀장 홍일영 ▲〃건축디자인과 건축안전팀장 박종학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장 구자호 ▲〃도시재생과 재생지원팀장 우성제 ▲〃노후신도시정비과 일반정비팀장 조영선 ▲〃택지개발과 도민환원팀장 빈진규 ▲〃택지개발과 택지조성팀장 이남용 ▲〃택지개발과 복합개발팀장 서은주 ▲〃신도시기획과 신도시조성3팀장 신창근 ▲〃도시정책과 도시정책팀장 양춘석 ▲북부청 최현주 ▲〃김승희 ▲〃이규철 ▲〃김정래 ▲〃김광임 ▲〃이민호 ▲〃박동운 ▲〃구현모 ▲〃이두성 ▲〃진홍수 ▲〃이양수 ▲〃정지영 ▲〃조항래 ▲〃김명수 ▲〃김순재 ▲〃정성섭

김형태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장, "맡은 소임 완벽하게 해내고 싶다"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사업을 모색하고 맡은 바 소임을 완벽하게 해내고 싶습니다.” 안양8동 주민자치협의회장이면서 안양시 31개 동 협의회의 회장을 맡은 김형태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난해 12월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 발전 및 자치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자문하기 위해 조례에 의거해 설립된 협의회다. 김 회장의 올해 목표는 주민자치 활동의 토대를 다지는 것이다. 김 회장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가 2015년 창립된 후 8년이란 시간이 지났다”며 “하지만 지난 3년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활동 제약이 풀린 만큼 주민자치 활동의 토대를 다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활동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31개 동 자치위원회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는 31개동 주민들의 대표인 만큼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봉사에 나서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있겠다고 강조한다. 앞서 지난해 8월 안양8동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맡고 있던 김 회장은 안양지역에 폭우가 내려 수해를 입었을 당시 지역사회를 위해 자신의 일처럼 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또 김 회장과 회원들이 모은 성금 약 400만원을 수해복구를 위해 기탁하기도 했다. 그는 “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의 삶이 향상된다고 믿고 있다”며 “주민들을 위한 봉사는 당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양주민을 위한 사업을 찾고 맡은 일을 확실하게 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주민자치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주민들이 만들어 갈 대한민국의 중심에 주민자치협의회가 있다”며 “안양시 지방자치분권 확립의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는 베푸는 것이 아니라 용서·사랑 배우는 활동”, 김현주 평생인성교육원장

“사랑을 받는 것보다는 주는 연습을 해야 한다. 조건 없이 주는 것으로 만족하면 기대를 하지 않고 봉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양평군에서 평생인성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현주 원장의 인생철학이자 봉사에 대한 생각이다. 김 원장은 이 시대를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을 향해 “부족함을 물질로 채우려 해서는 안 된다. 권력에 타협하지 말고 역경에 좌절하지도 않아야 한다. 당당함으로 부족함을 채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가 없는 것은 세상에 없다.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여성이 홀로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35년간 이벤트 기획자, 방송 프리랜서 등으로 일하며 평생인성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이나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그는 암 환자와 교도소 수감자들에게 30여년간 재능기부로 인성교육도 하고 있다. 물질만 좇아서는 안 되며 그늘진 곳을 밝히기 위한 봉사도 필요하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래서 교도소 재소자, 요양 환자, 암 환자 등을 상대로 인성 교육을 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하고 재능기부활동을 해왔다. 그는 이런 활동이 삶의 보람과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게 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했다. 누군가에게 멘토 역할을 하고 싶다는 그는 언니의 고등학교 스승인 조동춘 박사(76)를 꼽았다.  그는 조 박사를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힘든 고비 때마다 방송 무대에 서게 하며 헤쳐나갈 힘을 준 멘토라고 했다. 그는 20년 전 암으로 투병하던 상황에서 자식들을 유학 보냈을 때가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했다. 당시 그는 투병 사실을 자식에게 숨겨야 했고 아프지 않은 척하면서 화려한 무대 일을 해야 했다. 아프다는 이야기를 하며 하소연할 사람조차 없었다는 것이다. 그는 “힘들 때 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프로는 반대로 힘들 때 웃는다”며 “교도소 수감자들을 상대로 강의를 할 때 참회하며 눈물을 흘리는 사람을 보면 내가 더 감동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번만 해야지 하고 시작했던 일이 38년이 지났다. 그들에게서 감동을 받게 되면 오히려 내 마음이 편해진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법무부장관 표창, 양평군수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이 상장을 삶의 궤적을 이어주는 구슬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가 지난 30년간 교소도 재소자를 대상으로 한 인성교육에 대해 주변에서는 재범을 방지하고 그들이 희망을 가지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해주고 있다. 김 원장은 “봉사에는 나이도 성별도 필요 없다. 하지만 열정이 없으면 봉사는 하지 못한다. 봉사는 남에게 베푸는 것이 아니라 ‘용서’와 ‘사랑’을 배우는 활동”이라고 했다. 그는 틈만 나면 색소폰, 드럼, 하모니카 등 악기 연주를 배우며 지금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화문서림 정시영 대표 “주민이 모이는 동네 사랑방 꿈꿔요”

“사랑방처럼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의 골목길로 들어가는 입구엔 책방 ‘책 숲, 사람 숲 광화문서림’이 오가는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겉모습은 여느 책방과 같아 보이지만 한 평 남짓한 공간에선 날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쓰이고 있다. 누구나 지나가다 문득 들러 책을 벗 삼아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거나, 주민들이 모여 공통된 관심사를 함께 이야기하기도 한다. 책을 매개로 만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새로운 동력을 얻고 마을 공동체를 이뤄가는 중이다.  광화문서림의 운영자 숲지기 정시영 대표(56)는 지난 2020년 봄, 이곳에 따뜻한 계절을 닮은 고즈넉한 책방을 열었다.  광화문서림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서다. 정 대표의 부모님은 1969년 서울 광화문 신문로에 ‘광화문서림’의 문을 열었고 그곳에서 그 시대와 지역민과 함께 많은 역사를 남겼다. 이후 정 대표가 이곳에서 광화문서림의 두 번째 챕터를 이어가고 있다. 책방을 열기 전까지 주민운동을 하던 정 대표는 누구보다도 지역 공동체의 힘을 안다. 주민이 뭉쳐 지역을 바꾸고, 다시 지역이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 같이 둘러앉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 등 그의 철학이 녹아든 가구와 구조물들이 눈에 띈다. ‘서점’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한 ‘공간’에 초점을 맞춘 흔적이 책방 곳곳에 녹아있다. 광화문서림은 수원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사업인 동행공간에도 참여하며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공간을 제공한다.  어느 날은 주민들이 소모임을 할 수 있는 소모임방이었다가 어느 날엔 밴드의 공연장이 된다. 때론 강연장과 수다방으로 기꺼이 변신을 해 공동 육아를 하는 사람들이 모이기도 하고, 강의를 듣고 실습이 이뤄지기도 한다.  지난해엔 6개월가량 예술인들과 협업을 해 그가 꿈꾸는 지역공동체 모습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광화문서림에 예술인들이 머물면서 주변 주민을 인터뷰하고 사진도 찍어 예술 활동을 이어 나가자 흥미를 느낀 주민들이 하나둘씩 모여든 것. 그는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통해 공동체 문화를 가꿔나갈 예정이다.  정 대표는 “일을 저질러보려면 사람이 모여야 하고 사람이 모이려면 공간이 필요하다”며 “광화문서림이 그 거점이 됐으면 한다. 무언가를 해보려는 분들에게 기꺼이 공간을 내어드리겠다”고 웃어 보였다.

용인 유림동 김현정씨 “받은 사랑,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것”

24일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동 ‘밥과함께라면’ 분식점(44.84㎡)에서 김현정씨(47)가 분주히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곳은 용인지역자활센터 소속 분식사업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2018년 9월 문을 열었다. 수익금은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자립 성과금이나 자활기업 창업 자금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김씨. 함께 일하는 직원들 사이에서 솔선수범하기로 유명하다. 코로나19 악재 속에선 신메뉴 레시피 개발과 서비스 교육, 신규 참여자 멘토링 등의 역할을 도맡아 귀감이 되고 있다. 초등학생 두 아이의 엄마인 김씨의 삶은 순탄치 않았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다. 그럼에도 가족과 주변의 도움은 받을 수 없었다. 그런 그의 딱한 사정을 알게 된 유림동 주민자치센터(이하 센터)는 김씨에게 용인지역자활센터를 소개했다. 별다른 선택지가 없던 김씨는 다음 날 센터를 찾았다. 상담을 통해 김씨가 요리에 관심이 많다는 걸 파악한 센터는 그에게 분식사업단에서 일해줄 것을 권유했고, 그렇게 김씨와 ‘밥과함께라면’과의 특별한 동행이 시작됐다. 정혜영 용인지역자활센터 분식사업단 팀장은 “김씨는 자활 성공의 대표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활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용인지역자활센터장, 용인 YMCA 이사장,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며 “본인의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동시에 어려운 환경에 놓인 다른 참여자를 도와줌으로써 자활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존재”라고 엄지를 치켜올렸다. 김씨는 올 하반기 용인지역자활센터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자활기업 창업(분식점)을 앞두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온 노력이 보상을 받은 셈이다. 창업을 앞둔 김씨에게는 소망이 있다. 두 아이의 건강과 행복, 또 하나는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음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 김현정씨는 “창업을 준비하면서 세운 계획 중 하나가 음식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번 시간을 정해 (이들에게) 음식을 꼭 대접하고 싶다”며 “받은 사랑을 보답하며 열심히 살고 싶다”고 새해 소망을 전했다.

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 한부모가족 지원 사랑의 후원금 전달

경기남부 한부모가족 지원 거점기관(유명화 센터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이강수 고객지원부장)는 19일 한부모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한부모 가족을 위해 경기남부 한부모 가족 지원 거점기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매년 한부모 가족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유명화 경기남부 한부모가족 지원 거점기관 센터장은 “꼭 필요한 한부모 가족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겠다”며 “특히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강수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은 “한부모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공사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청소년한부모자립지원패키지 대상자 2명에게 전달했다. 경기남부 한부모가족 지원 거점기관은 경기남부 21개 시·군 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상담연계,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업 안내는 홈페이지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