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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을 부려 지구대에 연행한 노숙자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들이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수원서부경찰서는 독직폭행 혐의로 매산지구대 소속 A 팀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독직폭행은 검사나 경찰 등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권한을 남용해 피의자 등을 폭행하거나 가혹행위를 하는 경우를 말한다.경찰에 따르면 A 팀장은 지난 11일 수원역에서 난동을 부린 노숙자 B씨를 지구대에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 팀장이 B씨를 폭행할 당시 C 순경, D 경장, E 경사 등도 현장에 함께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기남부경찰청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9-17 17:40

은수미 시장의 성남시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채용비리로 시작해 미혼 여성 공무원 리스트 파문까지 벌어진 데 이어 수사자료 유출사건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각종 비위가 속속 드러나는 모양새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미경)는 17일 은 시장 수사자료 유출사건 등 성남시 관련 비위 사건 8건에 대한 재판을 연달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 선 피고인은 8명(구속 6명, 불구속 2명)으로, 은 시장의 최측근이던 정책보좌관, 전직 경찰관, 시 공무원, 브로커 등이다.성남시 안팎의 여러 인사가 연루된 이번 사건은 한 경찰관의 공무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17 15:35

노조와의 갈등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긴 채 극단적인 선택을 한 CJ대한통운 대리점주의 유족이 조합원 13명을 경찰에 고소했다.숨진 CJ대한통운 김포지역 대리점주 40대 A씨의 유족은 17일 오전 11시30분께 김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김포지회 조합원 13명을 가해자로 지목했다. 또 이들 조합원이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도록 내몰았다고 주장하며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가해자로 지목된 13명이 30회의 명예훼손과 69회에 걸친 모욕 행위를 했다며 엄정한 수사와 처벌을 요구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17 10:35

수원지역 유명 번화가 ‘나혜석거리’에서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음주운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2020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나혜석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75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사고들로 인한 부상자는 119명으로, 전국 최다 음주운전 사고 지역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나혜석거리에서 불과 700여m 떨어진 인계사거리에서는 전국 5번째로 많은 46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벌어져 93명이 다쳤다.음주운전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16 17:13

이모 부부가 열 살짜리 조카를 물고문한 끝에 사망케 한 사건의 피해아동 친모(경기일보 8월20일자 4면)에 대해 법원이 검찰 구형보다 높은 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유랑 판사는 16일 아동학대 방조 및 유기ㆍ방임 혐의로 기소된 H씨(31)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을 명령했다. 당초 검찰이 구형했던 징역 2년보다 높은 형에 처해진 H씨는 선고 직후 법정 구속됐다.김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양쪽 눈에 멍이 든 것을 보고도 아이를 데려 오거나 치료를 받게 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16 17:13

수원하수처리장 인근 수원 지역 주민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취 문제를 호소(경기일보 3월18일자 7면)하는 가운데 수원시가 근원지 파악에 나섰다.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1천300여만원을 투입, 망포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무인악취측정 및 자동포집기’를 이번달 말에 설치할 예정이다. 높이 1.5m, 넓이 1m의 이 기계는 악취를 빨아들여 센서로 냄새의 정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계다. 바람의 방향에 대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에 축적하기 때문에 냄새의 근원지를 파악할 수 있다.망포동 지역에선 원인 모를 악취로 주민들이 민원을 제

사건·사고·판결 | 이정민 기자 | 2021-09-13 18:42

12일 오후 9시50분께 수원시 팔달구의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신축 공사현장(팔달8구역) 내 임시 전기시설(9.9㎡)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소방력 50여 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 중이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시설 내부에 절연유가 있어 특수차를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고 말했다.정민훈기자

사건·사고·판결 | 정민훈 기자 | 2021-09-12 00:00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던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김포갑)과 임종성 의원(광주을)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두 의원에 제기됐던 투기 의혹에 대해 위법 소지가 없고 업무상 비밀 이용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 무혐의로 종결했다고 10일 밝혔다.김주영 의원은 지난 2019년 부친이 화성 남양뉴타운 인근의 임야를 쪼개기로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 의원 소유의 오피스텔을 장모가 매입하는 과정에서 명의신탁이 있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경찰은 올해 6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명단을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10 16:24

이천 물류창고 신축현장에서 중국인 일용직 노동자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40분께 이천시 백사면 송말리의 물류창고 건설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일용직 노동자 A씨(25)가 높이 21m의 3층 지붕에서 추락,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A씨는 지붕의 패널 위에 강판을 설치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당시 안전고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지난 2018년 한국에 들어와 최근까지 일용직으로 공사 현장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왔고, 문제의 현장도 사고 3일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10 11:52

자신의 부탁을 거절한다는 이유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했던 20대 우즈벡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안산단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A씨(2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20분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거리에서 또 다른 우즈벡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을 시도하는 등 도주했던 A씨는 이날 0시30분께 안산지역 자택에서 체포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 중고 냉장고를 옮기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했으나, 이를 거절해

사건·사고·판결 | 장희준 기자 | 2021-09-09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