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4년 개통' 신안산선 복선전철 보상작업 본격화
안양시, '2024년 개통' 신안산선 복선전철 보상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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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산선 복선전철 노선도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에 대한 토지보상절차가 본격화됐다.

안양시는 이 같은 내용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보상협의문’을 6일 공고했다.

신안산선은 화성시 남양읍 문호리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잇는 복선전철이다. 총 44.763㎞에 정거장 15곳과 차량기지 1곳 등을 갖추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부터 토지ㆍ물건조사를 실시, 토지매수 협의를 위한 준비를 한 바 있다. 총사업비가 4조4천억여원으로 책정된 만큼 상당한 액수가 토지보상으로 풀릴 전망이다.

안양지역 협의기간은 6일부터 25일까지다. 도내 다른 지자체(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광명시)에서도 1주일 안팎 간격을 두고 공고가 게시된다. 협의기간은 공고일로부터 14일(토요일과 공휴일 제외)로 모든 시ㆍ군에서 동일하다.

토지주는 한국감정원 중부보상사업단 신안산선 사업소(서울시 용산구 소재)를 통해 보상문제를 협의할 수 있다.

협의는 소유자별로 개별 진행된다. 계약체결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소정양식에 해당 사항을 기재한 후 인감도장을 찍으면 된다.

보상절차는 보상협의 요청(보상금 개별통지), 협의 성립(계약체결), 구분지상권(사용권) 설정, 보상금 지급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안양시의 경우 22개 필지 토지주 206명이 협의 대상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넥스트레인㈜ 등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안산(한양대 일원)~광명~여의도, 송산차량기지~시흥시청~광명 등 2개 노선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난 2010년 기본계획 고시를 기점으로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9년 8월 실시계획 승인고시, 지난해 9월 착공 등의 절차를 밟았다. 오는 2024년 개통되면 수도권 서남부 출ㆍ퇴근 교통문제 해소 및 광명역 교통 인프라와의 연계체계 등이 기대된다. 안양=한상근ㆍ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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